미국 영주권에 대해 아시는 분께 여쭤볼게요..

[얼마나 걸리는지..]

미국 영주권 신청 후 걸리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가요..
가까운 사람이 미국대학에 계약직 연구원(박사급)으로 일하면서(7-8년)
영주권을 신청했는데 내년 말까지 영주권이 나오지 않으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어떻게든 미국에 꼭 남고 싶다고 하는데.......(집안문제 등 여러가지 얽힌 일도 있고)

7-8년이나 일했으니 내년에는 나오지 않겠느냐, 위로도 하다가
다른 데 다시 취업하고 영주권 기다리면 안되냐 했더니 그건 또 안된다는 것 같고....
이제와 한국으로 오면 애매할 것 같은데...
만약 미국영주권이 안나오면 한국에 왔다가 다시 취업이민이라도 가야 하는 것인지..

제가 다 답답해서
여기엔 이민업무 보시는 전문가분들도 계시는 것 같아 여쭤봅니다.
7-8년을 일했으니 내년까지는 나오겠지요?
정확히 언제 영주권 신청을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신청자격이 되자마자 했을 것 같긴 한데..

답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바로는 처음에 영주권신청하셨을 대학에서 일을 처리해주었던 변호사가 있을것입니다. 대학에서 보증을서주어서 신청했을 것이니까요. 답답한 마음으로 그냥 계시지 말고, 아직도 그 대학에 적을 두고 계시다면 그 대학의 담당변호사 통해서 언제쯤 발급될것인지를 조회해보시는것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당시 영주권신청서류의 카피를 해당본인이 갖고 계시다면 이민전문 변호사를 통해서 조회를 해보시던지요. 7-8년이 경과되었다면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
이제 추수감사절에, 크리스마스에 연말까지는 쉬는 분위기 일텐데 서둘러서 알아보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맞아요.]

윗분 말씀대로 담당 변호사한테 여쭈어 보시는게 제일 빨라요.
만약 이민국에서 실수나 착오로 지연되는 일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것도
다 변호사만이 확인할 수 있고 시정할 수 있으니까요.

7-8년을 일했어도 언제 신청했는지가 중요한거고 신청을 의뢰한 본인도
진행과정을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잘 모르고 계신는 듯합니다.

빨리 변호사한테 연락해서 자세히 여쭈어 보라고 하세요. 변호사는 다 알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