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찌해야 되나요?
사건은 막내 작은 엄마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 하여
급하게 돈을 빌려 빚을 갚아 주고
친정엄마가 그 집을 가게 되었어요
엄마는 작은 엄마를 너무나 믿어 집 명의를 안 봐꾸고 대신 압류를 했는데
그 집이 택지 지구로 수용되어 토지공사에서 매입하는 바람에
압류신청을 풀어 주었어요( 압류를 풀어야 토지공사에서 집값이나온다고 해서요)
집값이 작은 엄마 통장으로 나오는데 엄마는 맘이 약해 그 통장을 압류하자고 말을 못하겠더래요
그래 집값이 나온다는 날짜(11월 10일)만 철썩 같이 믿고 있었는데
돈은 11월 2일에 나왔고 작은 엄마라는 사람은 10일 행방불명 됐어요.
집에는 편지를 써 놓고 나갔어요...돈 벌어 오겠다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핸드폰 위치 추적도 불법이라고 하고..
경찰서나 법원에 어떻게 해야 사람도 수배하고
통장 같은 것도 압류할 수 있고 그런가요?
돈은 이미 다른 통장으로 빼돌린 거 같은데...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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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줄 사람이 도망갔을때????
답답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6-11-12 19:53:43
IP : 58.140.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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