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일이 있거나, 사소한 문제르르 해결할때도..
전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해야할지 먼저 남편과 상의하는 편이예요
그럴때마다.. 남편은 그래 뭐 잘 되겠지.. 괜찮아.. 너 맘대로 해 .. 등
흐리멍텅한 자세로 일관합니다.
뭔가를 결정해야 할때도.. 모두 이런 자세..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문제 해결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제가 점점 독하고 못된 여자가 되가는거 같아요
동갑이라 그런지.. ㅠㅠ 20살때 만나 8년 연애후 결혼해서 친구같아서 그런지..
그냥 다 제가 알아서 하래요.. ㅠㅠ
저도 든든한 남편을 얻고 싶네요..
모든지 흐리멍텅한 남편.. 회사에서도 이렇게 일처리 할까봐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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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멍텅한 남편이 싫어요
싫어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06-11-12 13:09:57
IP : 59.8.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12 1:15 PM (221.167.xxx.44)저희 남편두..집에선 흐리멍텅이구요.. 회사에서는 빤짝하나봐요..
저두..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남편 필요합니당..ㅋㅋㅋ2. 버버리다이어리
'06.11.12 1:31 PM (211.252.xxx.199)잔뜩 화나셨나보네요. 그래도 다행히 두분중에 한분은 야무지시잖아요.
두분다 그러지 않다는게 천만다행이지요. ^^ 힘내세요.3. 등등한 남편
'06.11.12 1:40 PM (211.213.xxx.109)독하고 못되어 간다고 한 표현 어쩜 저랑 똑 같을까요?
든든한 남편 절실히 필요 합니다.4. 동심초
'06.11.12 1:47 PM (121.145.xxx.179)마누라 일처리 하는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사사건건 잔소리하고 트집을 잡는 남편 만나시면 원글님 옛날 이야기 할실겁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저느 철두철미한 남편을 두고 있는 까닭에 제 능력 인정도 못받고 늘 주눅들어 삽니다
대장 노룻하게 해주는거 고맙게 생각하세요5. ^^
'06.11.12 2:15 PM (59.28.xxx.167)저는 저보다 7살이나 많은 남편이 그렇습니다.
근데 끝까지나 그래주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일 잘 못되면 화살 저한테 다 돌아 옵니다.
저 3년 살았는데 어쩔땐 죽이고 싶습니다.
저도 카리스마 있고 자기 등뒤에 숨겨주는 그런 남자랑 살고 싶습니다.6. ^^:;
'06.11.12 5:54 PM (68.145.xxx.232)저는 저보다 8살이나 많은 남편이 그렇습니다
시누이, 시어머니는 어린게 집안 다 휘어잡는다고 난리들이고(자기 아들포함)
남편은 일이 잘못되면 너땜에 뭐 되는게 없다합니다
저도 카리스마있고 자기 등뒤에 자기여자 숨겨주는 그런남자랑 살고싶습니다7. ^^
'06.11.13 1:10 AM (59.28.xxx.167)^^:;님.
우리 안티 남편 계 하나 맹글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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