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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 집에서 셤공부 얼마나 하나요?
애가 못나서 재밌는데 델구 가기도 싫다네요.... 제 생각에는 저정도면 또래보다 똑똑한거 같은데....
저런 아이 키우느라 돈버는 자신이 한심하다고 오늘 하루종일 말도 않고 입이 나와 있었어요...저 죽는 줄 알았죠... 놀토인데 밥 세끼 마주 앉아 먹느라...
시험인데 오락 얘기만 한다는 둥.... 시험에 전혀 신경 안쓴다는둥....휴...
전 뭐 4학년이 그렇지뭐 하는데.... 님들 아그들은 어떤가요...?
1. 앗^^;
'06.11.12 12:09 AM (58.121.xxx.77)저희아이두 승찬인데....(왕방가~~ㅋㅋ)
어휴..근데 아이아빠께서 아이공부 욕심이 대단하신가봐요~
그래도 아직 4학년이면 어린데..혹시라도 아빠가 하는 말씀을 아이가 듣고 상처라도 받을까봐 걱정이에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뭐든지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격려를 해주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4학년이면 아직 미숙한 점도 좀 많을때인데 그럴때마다 엄마께서 많이 격려해주시고,공부도 누가 하라고 하기전에 스스로 해야하는 이유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면 아이도 나름 조금씩 이해해나가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솔직히 엄마아빠가 강제로 시켜서 반짝 성적이 잘 나오던 아이들이...당장 그때는 뺀질거리느라(?)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좀 저조하게 나왔던 아이들이 이후에 스스로의 공부습관이 잡혀서 무섭게 파고들땐 예전에 공부잘했던 아이들이랑은 아예 게임자체가 안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어요.
우선은 아이아빠께서 먼저 조급한 마음을 비우셨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의 마음과 감정들은 은연중에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이 다 된답니다.
그리구....
승찬이란 이름의 아이들치고 공부 못하는 아이들 아직은 한 명도 못봤네요...하하하!!!
웃으시라고 드린 말씀이지만,진짜이신거 아시는 분은 아시져~~~??ㅋㅋㅋ2. ..
'06.11.12 12:47 AM (211.229.xxx.23)허걱!!!...신랑분 넘 심하게 말씀하신것 같은데요...그런말 들으면...공부 더 하기싫어질듯.
3. 승찬맘
'06.11.12 1:04 AM (218.39.xxx.218)제말이 그말입니다. 휴 어찌해야할지... 이번 셤 어디 두고 보겠다네요... 영 말이 없는 사람인데, 왜케 얘한테는 언어폭력인지... 휴....
4. 에궁~
'06.11.12 1:19 AM (58.149.xxx.204)저도 아이키우면서 답답한 맘에 욕심을 앞세워 몇마디 던져 놓고 맨날 후회합니다만 ..
남편 분도 말조심 하시라고 전해주세요. 글을 읽는중 아이가 안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가 애 성질 버려요. 그리구 남자아이들 키워보신 분들이 그러는데 남자아이들은 늦게 철이 난데요.
철 나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한다네요.인성만 바로 잡혀 있으면..그러니 지금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시고요..바른 인성이 망가지지 않게만 도와주세요. 문제아 뒤에는 반드시 문제부모가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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