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

권*열님, 참 예쁘게 사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뭐 이리 허접^^;한 걸 올리나 감각도 없어라고 생각했어요..
남들이 대놓고 뭐라 그럴때 겉으로는 가만히 있으면서 속으로는 동조했구요..
익명이지만 반성하고 또 사과드려요..
예쁘게 꾸미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꼭 비싼 그릇에 멋진 요리 담아서 화려하게 살아야만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사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시는 모습이 참 진솔합니다..
사랑하는 남편분이랑 줄곧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래요^^

[...]

그러게요 정말 부지런하고 소박하신 분 같아요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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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있었던 (그땐 키티님이었죠) 그 사건때 솔직히 키티님 욕했어요.
속으로도 좀 무시했었지만 ^^;:(죄송해요. 제 주제가 누굴 무시할 주제가 아닌데..)
댓글도 한번 달았었죠...

그런데 요즘 권*열님 매일같이 키톡에 올리시는 글 보고 무지 반성하고 있었던 중이에요
무척 열심히 사시는것 같고요. 부지런하신분 같아요.
저도 이 자리를 빌어 사죄드립니다.
죄송해요~

[^^]

따뜻한 82..^^

[^^저도]

옛날 키티님 시절때.. 소박하게 사는 모습을 인정 안하고 자꾸
뭐라 하시는거 보고 안타까웠어요..
키티 시절을 접으실때.. 그동안 올린 글을 하나 하나 지워가는걸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었거든요. 글이 한개한개 없어지는거예요 자꾸..
그때 너무 안타까웠었죠.
요즘은 키티님도 그때와 많이 달라지신것 같아요.
소박해도 자기 모습 당당하고 자신있게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곳이
건강한 곳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