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낳고..우울증에 시달리다...
이제 좀 추스리고..책 좀 읽어줄라 했더니..
둘째의 방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첫애 문닫고..혼자 놀게 한느것만도 감지덕지입니다..
(문 붙잡고 우는게 다반사라...ㅠㅠ)
아~~정말 절망입니다.
큰애 쭉 책 읽어주다...둘째 낳고 손 놓았더니..
퇴행현상에..책 수준도...
하루종일 텔레비젼만 보려고 하고..
혼내키기만 해서그런지..애가 주눅 들어있구..
정말 이런 상황이 우울 도지게 하네요.
이 난관을 어찌 극복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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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2살 어떻게 책 읽어주나요?
우울맘 조회수 : 415
작성일 : 2006-11-09 01:39:49
IP : 220.90.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06.11.9 8:17 AM (211.208.xxx.32)원글님도 한참 아가한테 손이 많이 가서 힘드실 시기이고, 큰아이도 힘들겠네요.
책도 책이지만, 둘째가 자는 시간이거나, 아빠가 퇴근한 후에 큰애하고 하루에 2-30분만 놀아주세요.
그 정도만으로도 큰아이는 엄마가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만족감을 느낀답니다.
단, 그시간만큼은 전화도 받지마시고, 큰애와 놀아주는데만 집중하셔야 합니다. 문닫아걸구요...
그거 한두달만 하시면 금방 효과 봐요. 아이 표정이 달라질겁니다. 남편분께 그 시간만 둘째 봐달라고 협조 요청하세요.2. 저는
'06.11.9 9:23 AM (211.214.xxx.194)이제 돌쟁이와 5세입니다.
둘째놈 잘때 무조건 책, 아빠오면 아빠나 제가 동생을 보고 첫애 책...
그때만 읽어 줘도 괜찮던데요..평소에 큰애 위주로 많이 안아주고 칭찬해주고요..
무조건 큰애위주... 상전이 따로 없습니다... 에혀..3. 나도둘맘
'06.11.9 10:23 AM (211.203.xxx.48)7살이면 혼자읽을 나이죠..
하루 멸권씩 읽고싶은책을 고르게 해서 혼자 읽히세요..
서점도 데리고가서 책도 직접 고르게 하구요..
이제 초등학교 갈나이인데 엄마가 읽어줄 필요 있나요4. 좀다른
'06.11.9 10:31 AM (211.181.xxx.3)의견인데요. 혼자 읽는다 해도 엄마가 같이 읽고 읽어주기도 하는게 정서적으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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