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기관에 있는 비서직 사원입니다.
저의 상사분은 5분인데요..모두 비상근직이라 업무는 많지 않아요.
하루종일 그냥 혼자 있을때도 있지요..1주일에 2일 정도요.
그리고 대부분은 한두분 나오셔서 2-3시간 업무보고 가십니다.
모두 나오시는 날은 1주일에 하루..하루종일 업무가 있는것은 아니구요..
모여서 회의하시고 식사하시고 보고받으시고 가십니다.
위 5분 모두 각자 개인사업체나 기관에서 비서를 두고 있어서..
개인적인 업무는 저한테 시키지를 않아요.
제가 딱히 비서라고 하기도 머하지만..암튼 하는 일이 비서일이랍니다.
그런데 상사분이 5분이 되다보니 다과준비가 만만하지가 않네요..ㅠ.ㅠ
대부분 건강에 좋은 것 찾으시고 살찌는 음식은 무조건 안드시구요.
한분은 다과준비 하지 말라..차만 놓아라..간식 놓으니까 먹게되구 살쪄서 싫다 하시구요..
또 다른 두 분은 늘 먼가를 드십니다.
또 다른 두 분은 편식하시구요.
다과를 어떤걸 준비할까 하는게 늘 고민이예요..
대충 견과류하고 말린 해조류, 제철과일하고 누룽지 정도 준비합니다.
별 말씀은 안하시는데..계속 같은걸 준비하자니 제가 다 지겹습니다.
다른 간식을 찾아봐도 마땅한게 없네요..살찌는 음식은 안되니까 진짜 힘들어요.
다른 좋은 간식 머 없을까요?
베테랑 비서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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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비서님들께 질문이요~
초보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6-11-08 09:19:03
IP : 220.64.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비슷..
'06.11.8 9:25 AM (211.208.xxx.62)전 3분을 모시고 있었어요..하지만 취향이 똑같아서..고생은 안했지만... 전 찰옥수수강냉이 많이 드렸어요.. 특별주문까지 해서....그리고 유기농 건빵..하지만..단것을 좋아하셔서..별 고민 안했지만.
도움이 안되서..지송하네여2. 해가온인가..
'06.11.8 9:37 AM (163.152.xxx.45)유기농 건빵 종류별로 있지요. 그리고 정어리 스낵(말려서 좀 짭짤 달달하게 조미한 거, 백화점 지하에 많아요.)
3. 유기농코너
'06.11.8 10:20 AM (203.233.xxx.249)가시면 콩 뻥튀기 같은 것도 있고..
유기농으로 여러 가지 스넥 많아요..
사과 스넥도 있고 유기농 웨하스도 있구요... ^^
그리고 말린과일(바나나, 망고 등)도 심심할 때 드시기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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