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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험상담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6-11-07 11:25:46
1년차 신혼부부 입니다.
저는 사회생활 하면서부터 보험을 들었던 터라
이것저것 들었는데
남편은 괜찮은 보험이 없네요.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해 점검을 좀 해야 할 거 같은데
보험 100% 만족할 수 없는 상태에서 뭘 고민해야 할지
어렵습니다.
혹시 설계사 분이나 보험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려요.

일단 제 경우.
암 단독 상품 납입만기 완료 했고 80세까지 보장 되는 상품 하나 있구요.

1. 삼상화재--무배당삼성의료보험IV..(의료비실손보장인가요...)
   15년 납 15년 보장...보험료 50,000
   입원간병비...........250,000
   입원의료비.......30,000,000
   통원의료비............100,000
   장기이식수술비..20,000,000

   올케언니가 화재보험사를 다녀서 권유하는 걸로 하나 들었습니다.  80세 보장은 없나요?
   이 보험은 보장이나 기간에 비해 타사보다 좀 비싸다는 말도 있고 하더군요.
  
2. 삼성생명--무배당 삼성리빙케어 종신 1.2
    15년납  80세까지 보장 . 종신형...보험료 106,000
     주보험...........50,000,000....(78,500원)
     무재해사망...100,000,000.....(7,000원)
     무재해상해...100,000,000.....(5,000원)
     무입원...........30,000,000.....(6,000원)
     무수술보장.... 20,000,000.....(4,400원)
     무상해치료.....10,000,000.....(3,100원)
    무방사선치료암..20,000,000...(1,400원)
    무리빙케어보장..20,000,000....(600원)

     주보험 보험료가 가장 비싸지만 조정하기도 애매한게 보장 보험금이 그다지 큰 금액이
     아니라서 하향조정해도 별 차이가 없을 듯 싶기도 한데.  
     이 보험료가 적당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만 있는거면 괜찮은데
    아직 납입하고 있는 보험료가 3건이나 되어서...

3.  삼성생명---여성시대....
     이 보험은 10년 납입 80세까지 보장인데
     앞으로 한 3년 정도 남았습니다.
     보험료는 32,000원 정도이구요.  이 보험상품은 워낙 좋게 만들어진 거라고 해서
     해약할 의사가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못적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 보험료가 187,000원 정도 매달 나갑니다.
   아직까지는 별 무리가 없긴 하지만 금액이 상당히 큰 것도 같고.
   그렇다고 해약하자면 사실 더 큰 손해이기도 하구요.
   의료실비쪽이 좀 보험료가 쎈 편인거 같기도 하고...어렵네요.
  

남편은...
1. 쌍용화재쪽에 납입완료된 보험이 하나 있습니다.
    10년 납 15년 보장이었던가...증권을 안가져와서 정확한 걸 기입하지
    못하겠습니다.  여튼 보장이 좀 부실합니다.
    15년 보장이면 남편 나이 40대 중반 일텐데 한참 보장받기 시작할때
    보장이 끝나버리는 상황이거든요.
    하지만 이미 납입완료된 거니 일단 놔두고 보장 기간까진 보장 받으면 될테고.

2.  신한생명---무배당 해피라이프 설계보험
     20년 납  20년보장 (보험기간)  보험료 41,020
     주보험------.......0.60구좌.........34,920원
    질병입원특약.. ....3,000만원..... 1,500원
   신한재해사망특.....1,000만원..... 1,200원
   신한재해장해특.....1,000만원.........500원
   성인특정질환특.....1,000만원.........800원
   암발생특약...........1,000만원.......1,300원
   암치료특약...........1,000만원......... 800원

    20년 납입인데 이제 3년째입니다.   교통재해에 관한 보상을 집중적으로
    설계한 거 같아요.  보통 1년에 한번 무슨 보험반환금 인가 뭔가 해서 30만원씩
    찾을 수 있게 하고 찾고 싶지 않으면 만기때 한꺼번에 찾을 수도 있는 그런 상품이더군요.
     문제는 교통재해쪽 비중만 좀 큰 편이고 질병쪽은 별 비중이 없는 듯 해요.
    이미 납입 완료된 상품도 암 같은 경우 1,000만원 보장이던데 그것도 보장이 15년인가
    그때까지 뿐이고...

   저도 그렇지만 남편도 뭔가 좀 점검을 해야 할 듯 싶은데 딱히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보험료도 부담감이 있으니 무작정 추가로 드는 것도 그렇고.
  제 보험이나 그에 대한 보험료가 어떤지.
  남편의 보험에 대해선 어떤 점검이 좀 필요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희  수입 수준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 보험료 같은 경우는 꾸준히 납입할 수 있을 거 같구요.
  제 개인적인 여유돈으로라도요...
  
IP : 211.221.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1.7 11:35 AM (211.33.xxx.43)

    남편분 신한생명 보험은 20년납 20년보장이면 나이가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30대초반이라쳐도 50세만기잖아요.
    요즘 기본이 80세만기인데 너무 짧구요. 가격이 싼 만큼 질병,암쪽이 너무 부실하네요.
    암이나 뇌졸중,심근경색은 최소 진단금 2천이어야 한다더라구요.
    같은 내용을 네이버에 보험길잡이 카페에 그대로 올려보시면 리플로 자세하게 알려주더라구요. 보험 가입 권유도 안하고 .. 전 여기서 도움 많이 얻었으니 참고해보세요.

  • 2. 원글녀
    '06.11.7 11:39 AM (211.221.xxx.36)

    네...남편 보험이 너무 부실해요. ㅠ.ㅠ 그렇다고 새로운 상품을 들자니 비용이 만만찮을 거 같기도 하고.
    보험에 너무 큰 비중을 두지 말아야 할까 싶기도 하고..
    음님 말씀하신 보험길잡이로 달려갑니다.^^ 감사해요.

  • 3. 그런데
    '06.11.7 11:49 AM (218.52.xxx.9)

    왜 삼성만 들으셨나요?
    제가 오랫동안 거래해본 경험으론 별루 추천하고 싶은 보험사가 아닌데요
    결정적일때 오리발 내미는데 사람 질리게 하더군요
    음... 일단 처음 화재보험 의료실비 보장되는거 80세까지 되는 상품 있어요
    요즘 홈쇼핑에서 절찬리 판매중이라 우연히 봤는데 있더군요
    이왕이면 80세까지 되는걸루 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종신보험은 삼성보다 푸르덴셜이 더 나은것 같네요
    제 주위에 그쪽으로 드는 사람이 있어 아는데 그사람은 십만원이 안되는 보험금액에
    토탈 8만원인가 붓더군요
    보장은 주보험 1억이던데요?
    종신보험인데 주보험 5천이면 좀 작은듯 하네요
    그리고 대개 평들이 종신보험은 우리나라 보험사보다 외국계가 낫다는 평이에요
    남편분도 화재쪽에 80세까지 보장되는거 하나 더 드시는게 낫구요
    암과 3대 질병쪽도 탄탄히 준비하시는게 나을듯 해요

  • 4. 원글녀
    '06.11.7 12:00 PM (211.221.xxx.36)

    ㅠ.ㅠ 사회생활 하면서 맨 처음에 삼성에 들었더터라 어쩌다 보니 삼성쪽이 많습니다.
    삼성화재는 올케언니가 나중에 하는 바람에 그리 된 것이고...
    휴...삼성생명쪽 리빙케어를 해지하는 것도 좀 그렇고...
    남편거를 화재나 질병 따로따로 각각 하나씩 더 들게되면 보험료가 또 어찌될지..
    휴..보험료가 문제네요.
    제 보험건도 보험료가 은근 좀 그렇구.
    제가 29이고 남편이 32 이거든요...

    음님..네이버는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나봐요? ㅎㅎ
    네이버를 사용 안해서리..ㅠ.ㅠ

  • 5.
    '06.11.7 12:07 PM (211.33.xxx.43)

    네, 카페에 가입을 해야 글을 올릴수가 있구요.
    남자들은 정말 30대 넘으면 보험료가 팍팍 올라가요. 그만큼 위험 확률이 높아져서 그러겠죠.
    전 시댁에서 신랑 보험들을 다 만기 짧게 가입해놓으셔서 그거때문에 이번에 다시 가입하는데 (31살)
    진작에 미리 들었으면 돈 좀 덜 냈을텐데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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