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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애틀 거주하시는분!!

궁금 조회수 : 354
작성일 : 2006-11-06 19:08:27
남편 직장관계로 중3, 초등6 두딸을 데리고 미국씨애틀에서
3년 정도 거주할 예정입니다.
공립학교에 보낼수 있는데,
학교 분위기가 대체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미국학교과정을 강의하는 학원등에 보낸 경험이 없는데
(그래서 되도록 ESL과정이 있는학교에 보내려고 합니다.)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IP : 211.237.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6 7:13 PM (74.116.xxx.157)

    씨애틀에 살지는 않지만 미국에 사는데요 중3과 6학년이면 아이들이 적응하기에 처음에는 어려움이 좀 있겠네요. 시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지금이라도 영어 빡세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 2. 언제 가실지
    '06.11.6 8:40 PM (221.148.xxx.211)

    모르겠지만 윗분말씀처럼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시키십시요. 미국에서 2년 거주한 경험으론 미국
    아이들 영어 못하는 아이들에게 관대하지 않아요. 게다가 초6, 중3이면... 미국 교과과정 학원
    보내시고 영어 과외도 온 식구가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언어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문화적인
    차이도 크니, 전 10년 미국인 비서했고 그 가족들과 접촉이 많았는데도 막상 가니 생활속의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기가 힘들데요.미국아이들 중학교가면 엄청 성숙해지니 엄마가 신경
    많이 쓰셔야 할 거예요. 가시기 전까지 정말 영어의 생활화를 하셔서 영어에 집중투자하셔야
    할 것같네요. 저도 캘리포니아에 있었는데 제가 있던 곳은 교육예산이 많이 줄여져서 esl 없는
    학교도 많고 있어도 정말 형편없어요. esl 과정 믿고 가시면 낭패하기 싶습니다. 미국 학교
    결코 우리나라 학교 보다 좋지도 않고 그냥 그래요. 가난한 것 같기도 하고 제 경험에는,,

  • 3. 저도
    '06.11.6 9:26 PM (203.122.xxx.43)

    미국은 아니지만 외국에 사는데요,
    저희 딸은 킨디 부터 시작했는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왜 사람들 그러잖아요,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쏙쏙 흡수한다구,,,]
    그건 어른입장에서구요,나름대로 그 연령에 맞는 괴로움이 있드라구요
    우리 딸은 자신있게 말하기 전까지 딴 아이들 앞에서 발표시키면 입 꽉 다물었대요.한국말로 하래도 그것도 자존심상해서 안하고 (우리딸 평상시 괭장히 외향적입니다 )....나중에 선생님하고 인터뷰할때 엄청 울었지요..
    그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좌우지간 둘째는 어떻하든 학교시작전 영어좀 트이고 보낸다 결심했어요.
    님도 하루빨리 시작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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