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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이다" - 엄청거슬리네요 ,,,
라는글을보고 내용이 아무리 좋은글이라도 안좋아보입니다
,,했습니다 ,,입니다 하면 될것을
1. ...
'06.11.6 11:50 AM (211.218.xxx.94)쌩유, 자뻑, 만땅
거슬리는것이 어디 한두개겠습니까.
X꼬 보일라하는 미니스커트도 눈에 거슬려도 어떻게 못하는데
내마음에 들도록 그들이 호락호락 바꿔주려나 모르겠네요.2. 더하기
'06.11.6 11:53 AM (202.30.xxx.28)쌩얼, 문자씹다, 했다는..., 착한 가격으로 업어왔다,
3. 엄청
'06.11.6 11:53 AM (220.75.xxx.22)거슬리기까지야..
그냥 그러려니 너그럽게 봐주셔요..
그다지 공식적이지 않은 웹이라는 공간에서 '했습니다, 입니다' 일일이 다 쓰기에는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한때는 '하오'체가 유행인적도 있었고..재미있잖아요..
어미가 살짝 바뀌면 뉘앙스도 바뀌는게 우리말이잖아요^^4. ..
'06.11.6 11:54 AM (222.100.xxx.172)저도 남의 글쓰는 스타일 가지고 뭐라 하고 싶진 않지만
'업어오다'라는 표현은 아직까지 어색해요
근데 어색하다는것일뿐, 그거 쓰시는 분들께 뭐라 하는거 아니니까 맘 상하지 마세요 ^^5. 하더이다
'06.11.6 11:57 AM (211.223.xxx.170)라는 말은 저도 잘 쓰는 표현입니다. 저는 바른말인줄 알고 썻는데 거슬신다고 하셔서 제가 국어사전을 뒤져봤습니다.
"더이다"는 보거나,듣거나,겪은 사실을 전달하여 알림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라고 나와있네요.
-으시, -었, -겠,등의 뒤에붙어 옛스러운 표현으로 쓰인다고 나와있습니다.
예로 "내일 온다 하더이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너무 심각한 은어나, 비속어를 남발하는 것은 저역시 많이 거슬리지만 이정돈 애교루 봐주셔두 될거 같은데요...6. 저는
'06.11.6 11:58 AM (70.162.xxx.84)했어여. 그랬어여. 뭐 그런 거요.
어쩌다 한번 쓰면 좋은데 문장마다 반복해가며 계속 쓰면 참 진지하게 고민하는 글인지 의심되요.
특히 시댁 고민 올리는 새댁 글에 아주 징징대며 문장마다 그렇게 쓰면 별로 조언 안 하게 되더라구요.7. ㅡ.ㅡ
'06.11.6 11:59 AM (125.129.xxx.105)별로 안거슬려보이는데요
남표니 전 이게더 거슬려요8. ..
'06.11.6 12:02 PM (125.132.xxx.107)뭐가 거슬리나요,,
전 친금감가는데 ㅋㅋ9. ㅋㅋ
'06.11.6 12:04 PM (211.33.xxx.43)그렇게 따지면 개개인마다 거슬리는게 얼마나 많고 틀리겠어요.
저도 윗분 말씀대로 남표니, 랑이, 울랑이 이런게 좀 ..^^;;10. 콜링
'06.11.6 12:08 PM (58.236.xxx.16)전 하나도 안거슬리는데요^^;;사람마다 다른가봐요
x꼬보이는 미니스커트도 안거슬리고(저도 처녀때 맨날 그런거 입고 다녔었어요)
생각해보니 랑이..전 이게 싫으네요
랑이가 뭔가 처음에 한참 생각했었는데..랑이...너무 이상해요
제친구도 맨날 랑이랑이 그러는데..듣기싫어서리..--;;11. 전
'06.11.6 12:13 PM (202.30.xxx.28)어케, 개안타, 이게 싫어요
12. 전
'06.11.6 12:14 PM (220.117.xxx.58)님들아, 님이 하는 말이 너무 싫어요.
이거 반말 아닌가요?13. 음
'06.11.6 12:16 PM (210.105.xxx.127)'하더이다'는 저두 별로 안거슬리던데요.
잘못된 표현이라면 모를까...
그리고 저도 '저는'님 의견에 동감해요.
같은 내용이라도 '-요' 대신에 '-여' 붙이는거 좀 그래요.14. 저도...
'06.11.6 12:25 PM (210.94.xxx.89)"하더이다"는 그런가보다.. 해요..
하지만, "~했어여", "~했어욤" 이런 말투를 보면 그 글에 신뢰감이 안 갑니다.
그리고 표현 중에 싫은 것은 "착한 가격", "(물건)을 업어오다", "(물건을) 시집보내주세요." 이런 것들이예요. 붙임성 있어보이기 위해 쓰셨겠지만, 저는 정반대 느낌이 듭니다.15. 그런가요?
'06.11.6 12:34 PM (124.5.xxx.173)윗 댓글중 '하더이다'의 사전적 의미를 적어 주신 분이 계시고, 전 바른 표현이라 거슬리지 않던데...
많은 댓글에 달아주신 다른 표현들이 더 눈살 찌푸리게 되고...저도 하나 추가 하면, "아짐" 이란 표현.
전라도 사투리라고는 하는데, 갑자기 진지하게 읽다가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요.^^; - 호호...저만의 느낌일 수 있습니다.16. 전
'06.11.6 1:09 PM (220.126.xxx.251)저같이 '맛난다.' '남친,여친' '팔이 얇다, 두껍다.'이런 표현도 거슬려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17. 별로...
'06.11.6 1:16 PM (58.226.xxx.8)전 괜찮던데요.
저두 윗님처럼 팔(다리)가 얇다, 두껍다...이런게 더 거슬려요.
팔다리가 종이도 아니구.... 제발 가늘다, 굵다로 썼음....18. ...
'06.11.6 1:27 PM (211.58.xxx.168)문법파괴도 아니고, 은어도 아니고, 나쁜 뜻도 아닌데 왜 거슬리실까요?
전 문법 파괴해서 했어효, 아니예염, 엄훠 이렇게 쓰는 사람들이 심하게 걱정됐었는데
제가 몰입해서 보는 드라마관련 사이트에서는 기본으로 반말에
문법파괴는 정말 심각하다 싶을 정도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알게된 몇 명과 블로그 주소 교환해서 왕래하는데
블로그에 올린 글들은 수준 높고, 맞춤법, 띄어쓰기도 완벽하고 학력도 석사이상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블로그에선 예의 깍듯하게 차려서 대화하고 드라마 관련 사이트에 가면 문법파괴된 반말하고...
적응이 되니 나름대로 재미있던데요.
요즘은 좀 열린 마음으로 봅니다.19. 저도
'06.11.6 1:36 PM (222.238.xxx.113)잘 쓰는데.......
20. ...
'06.11.6 1:36 PM (211.58.xxx.168)그리고 원글님도 잘못된 단어 쓰시고 띄어쓰기도 안 하시면서... ^^;;
원래 내가 잘못된 건 잘 안 보이잖아요.
어떤 사람은 거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던데 다들 더 열린 마음으로 보시면 좋겠네요.21. ㅎㅎ
'06.11.6 1:42 PM (211.53.xxx.10)저도 요 를 '욤' '여'
22. 저는
'06.11.6 1:49 PM (24.80.xxx.152)우리 애가 --> 우리 얘가
얘기했어요 --> 애기했어요
이게 이해가 안되어요~
팔이 가늘고 굵다고 하는건 어느새 저-멀리 가지 않았나요?
거의 다들 얇고 두껍다고 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들한테도 계속 정정해 주는데도 여전하군요..23. 저는
'06.11.6 2:02 PM (125.186.xxx.17)저는 '...했다지요~~'이 말이 참 많이 거슬리던데요
'했다지요'체를 많이 쓰는 분도 계신데
이건 문법에 맞는 건가요?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24. **
'06.11.6 2:05 PM (220.126.xxx.251)우리 애가 --> 우리 얘가
얘기했어요 --> 애기했어요
--> 요건 shift 키 사용하면서 잘 못 된것 아닐까요?25. .
'06.11.6 2:20 PM (221.153.xxx.32)인테리어 관련 사이트나 주부들 모이는 사이트에서....
'이뽀요' , '이뽀소..'
으.....너무너무 싫어요.26. 반가와서
'06.11.6 2:21 PM (125.246.xxx.254)저만 그런줄 알았는데..............반가와서 끼여듭니다.
참 남한테 고치라구 하긴 뭐한데 저도 "~하더이다." "업어오다" 이말이 진짜, 진짜 싫어요.
덧붙여~~~"업어온@@@"로 "리폼"하는것도 전 왜이리 싫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순전히 저의 개인적 취향이니 그분들께 뭐라구 할 순 없지만요.27. 제가
'06.11.6 2:27 PM (222.101.xxx.246)거슬려하는 건 거의 다 나온 듯하네요.
저도 하나 덧붙이자면 "...가 좋아라 한다." 입니다.
그리고 '팔, 다리가 얇다, 두껍다'는 아무 생각없이 듣고, 사용도 했었는데
저도 앞으론 신경써서 '가늘다, 굵다' 로 사용해야겠네요.28. 저도
'06.11.6 3:22 PM (211.220.xxx.45)조금 다른 경우긴 하지만 문자메세지보낼때 ~~하삼 이란 말들 ..
너무 거부감 느껴져요. 보낸 사람에게 지적하자니 세대에 뒤 떨어진 사람같고,그냥 읽자니 너무 너무 싫고..고민하다가 포기했어요..
대신 저는 꼬박 꼬박 정자씁니다.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긴하지만..29. 저는요.
'06.11.6 3:41 PM (221.162.xxx.118)우리 오빠랑 살림하는데 몇마넌 밖에 안 남었어염.
요런 문장 읽으면 속이 울컥합니다. 그래 너는 오빠랑 사니까 좋으니? 이렇게 물어보고 싶어서요. 제가 배배꼬인건가요..30. 하나더
'06.11.6 10:09 PM (211.222.xxx.98)남표니,깜딱이야... 멀쩡한 우리말 놔두고 뭐하자는건지...
31. ㅋㅋ
'06.11.6 10:41 PM (222.234.xxx.126)제가 잘 쓰는 표현들도 많이 나오네요
하기사...저도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는 국어시험도 잘 보고 국어시간도 좋아하던 학생이었는데
요즘은 맞춤법 틀리지않고 두세줄 써내려가는것도 후들후들 ㅜ,.ㅡ
고쳐 나가야 겠죠
나이들어도 이러면 아이들 보기에 민망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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