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다래]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요..
어제부터..
급하게 뽑아서 흙에 묻어두었어요..
순무는..
싱싱한 잎까지 드실려면.. 얼른 주문을 주셔야 하구요..
뿌리배추는.. 저장도 못하니.. 암담하네요..

그래서요..
뿌리배추는.. 얼마 남지 않았구요..
또.. 먼저 사 드신분들이 계시니까..

가격을 그대로 한포기 1.500원씩 하구요..
순무는.. 남자 주먹보다 큰걸로..5개 4.000 원 하겠습니다..

아버지..
계약도 없이.. 무며.. 순무..
얼마나 많이 심으셨는지요..
어제도.. 어머니가...^^

순무와 뿌리배추 주문하시면.. 갓이며.. 쪽파며..
적당히 넣어서 보내드릴께요.. ->정호영님 글

"청일관광 농원 "검색하시면 홈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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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단골 거래농원중의 하나인

청일관광농원에 배추문제때문에 들렸다가

이런 글이 올라서 제 맘대로 퍼 왔습니다

그러게 윤희 할아버지
맘대로 하시지 말고 마눌의견도 좀 참고하실거지

뿌리배추는
맛보라고 서비스로 보내주셨는데
저희집 어르신이 옛날 토종 조선배추라는디

맛은 고소하지만 조까 비싸단 생각들만큼
포기가 강호동씨 어깨 크기고요(씨 *  쓰지 말래요)

순무는 유기농매장에서 꽤 비싼값에 팔리고잇어요
대강4-5개 1단에 6-7천원이요

순무 간에 좋습니다
맛 아시는분들은
어떤맛인 줄 잘 아실거구요

저도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서
처음으로 순무잎으로 만든 절편맛에 반해서^*^

밴댕이 소갈딱지젓갈로 담그면 무자게 맛이좋습니다

장터에 올릴수도 있는데
워낙 정신 없나봅니다

저는 이런 일이 있으요 하고 소개만합니다
그냥 읽어보시고 필요 없으신분들은

이런 글 올렸다고 머시라하시면 저 싫습니다

[다래]

http://chungilfarm.cafe24.com/cart/?doc=bbs/gnuboard.php&bo_table=board_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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