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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유치원 결정 힘드네요..

옹프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6-11-04 23:56:39
  5세 아이를 9월부터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했답니다.
  다행히 유치원은 16명 정도의 정원이라서 참 다행이구요 학습보다는 자연생태 쪽의 교육을 주로 하는곳이랍니다.  첨 보낸 한달은 좀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포기를 한건지.. ^^ 다니고 있는데요. 일반 유치원보다는 좀 비싼 편이지요.
  보낼때 생각은 유치원 여러곳 보내는거 보다는 옮기지 않는게 좋다 하여 이곳을 6세까지 보낼 생각을 했답니다.
  근데 유치원이 저희 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동네에서 그유치원에 가는 아이는 저희 애 한명이라서 그게 좀 걸리네요. 6세 되면 더 친구들을 찾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래도 동네에서 많이 다니는 곳에 다니는 애들끼리 더 어울리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엄마인 저도 모 그다지 외향적인 편은 아니라서 나서서 아이 친구 어울리게 해줄 자신은 없구요.
  아이의 성향은 적극적이기 보다는 조심성과 관찰을 많이 하는 편이고 덩치도 좀 작은편이라서 큰 애들 따라가거라 좇아서 하는 편인거 같아요.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편이죠.
그런 애라서 제가 어떨 결정을 내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주변에 있는 레지오 교육을 하는 자유스런 유치원을 다녀왔는데.. 그쪽으로 6,7세 2년으로 밀어붙여야 될지.. 아님 지금 다니는 곳 1년 더 보내고 7세때 바꿔야 될지.. 고민스럽네요.
  아이는 그냥 다니고 싶다고 하긴 하는데 그말을 그대로 믿어도 될지..
IP : 219.254.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5 12:29 AM (211.229.xxx.13)

    에휴..저는 친구랑 어울리는 시간이 넘 많아서 걱정인데요...--;;; 동네 가까운곳에 친한친구가 있어도 걱정이랍니다...맨날..모여서 놀려고 하니...

  • 2. ....
    '06.11.5 7:46 AM (218.209.xxx.220)

    .. 님..그래서 전 동네 유치원 안보냅니다. 친구가 있어서 좋긴한데.. 단점도 만만찮게 만더라구요..

  • 3. ???
    '06.11.5 7:49 AM (125.178.xxx.36)

    아이들 모여서 노는 것 자체가 학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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