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의 갱년기..

엄마.. 조회수 : 785
작성일 : 2006-11-04 00:43:55
엄마나이.. 50대중반입니다.

지금도 일하고 계시구요..

언젠가부터 정수리부분에 열이 확확 나고 만지면 아프고..

그 부분이 딩~ 한게 이상하다하시네요..

갱년기인가 하시면서..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딸로서 가슴이 아프네요.. 그냥..

갱년기는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고 약을 좀 드시면 괜찮을까요?

작년엔 몸이 평소와 다르게 모든 마디마디가 쑤신다고 하셔서

약국가서 골다공증약 비슷한거 추천받아 칼슘제랑 드시게 했더니

좀 나아지셨거든요..

갱년기가 아니면 다른 병의 증상일수도 있나요?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정수리에 열이 나는것은 간에 열이 쌓여서 그렇다는데.......


IP : 221.166.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06.11.4 12:50 AM (222.237.xxx.111)

    병원에 모시고 가보셔요
    갱년기라면 엄청 씸들어요

  • 2. ...
    '06.11.4 8:37 AM (221.148.xxx.42)

    갱년기 증후군이신 것 같네요.
    산부인과에 가시면 호르몬 검사하고 수치로 폐경인지 정확히 진단해 줍니다.
    저는 폐경 3년 됐는데 호르몬 약은 안 먹고 있어요.
    의사 선생님들도 의견이 각각이라 호르몬 복용 권유하는 분도 있고
    그냥 참으라는 분도 있어요.
    얼굴에서 열이 확확나고, 또 갑자기 으스스해지기도 하는데
    그 증세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면 금방 없어지긴 해요.
    그리고 골다공증을 걱정해야 하니 산부인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게 하세요.
    참 갱년기 우울증도 같이 오기 쉬워요.
    저도 몸이 더웠다 추웠다 하니 몸이 힘들어서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짜증이 많이 나요.
    증세가 몇년 되서 지금은 스스로 감정 조절도 할 수 있게 됐지만
    처음에는 많이 힘드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81 해운대 여행문의 5 해운대 2006/11/04 346
88380 40세 여자 혼자 장기 여행가기 적당한 곳은? 13 도와주세요 2006/11/04 1,808
88379 울 아들이 이쁜 말 하고 잤어요. 6 도치에미 2006/11/04 1,619
88378 종합학원.... 1 초6 2006/11/04 491
88377 체했나봐요 모유수유해도될까요? 1 모유수유 2006/11/04 476
88376 오늘까지 지마켓 10만원이상구매시 만원할인 쿠폰 있는데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신가요? 밥의향기 2006/11/04 149
88375 강남쪽에 호텔말고 1,2주 묵을수 있는곳.. 8 ??? 2006/11/04 904
88374 요즘 부동산이 비정상인데 부모님이 너무 걱정이 됩니다 4 2006/11/04 1,666
88373 목포의 땅에 대해서 또 질문 10 시누이 땜에.. 2006/11/04 610
88372 크레이지 아케이드로 잠 못드는 밤 3 2006/11/04 431
88371 이승철........ 12 좋아요. 2006/11/04 1,996
88370 화나면 말 안하는 사람 7 2006/11/04 8,466
88369 교정전문 치과 추천부탁드려요. 3 치아교정 2006/11/04 650
88368 도구창 좀 찾아 주세요.ㅠ.ㅠ 4 .. 2006/11/04 181
88367 82 cook <식당에 가보니> 12 사진도 올려.. 2006/11/04 2,090
88366 엄마의 갱년기.. 2 엄마.. 2006/11/04 785
88365 친정부모님이 사돈 혼사에 축의금은 어느 정도? 4 축의금..... 2006/11/04 939
88364 요즘 집 구입하신분 많으시죠 2 주택담보대출.. 2006/11/04 1,208
88363 미혼때 하면 좋았을것들 질문이에요 17 가을 2006/11/04 1,257
88362 [선배들님들 조업 급구]시계, 다이아반지, 화장품, 옷 13 예물 2006/11/03 1,184
88361 턱부근때문에......ㅠㅠ 5 스트레스10.. 2006/11/03 459
88360 창피한 질문입니다..구운 김에 꼬지.. 3 ^^;;; 2006/11/03 813
88359 부산 해운대 호텔 좀 알려주세요. 5 부산가요. 2006/11/03 515
88358 어떤 동네인가요? 2 플러싱 2006/11/03 809
88357 시아버지랑 시고모님들이랑 서로 우애가 깊으신지요... 1 형제간의 우.. 2006/11/03 727
88356 주택청약 해약할까요? 2 통장정리 2006/11/03 769
88355 지갑 어떤거 쓰세요? 15 지갑 2006/11/03 1,853
88354 그릇좀 봐주세요~ 4 하울소녀 2006/11/03 947
88353 띄어읽기 표시좀 봐주세요~~~~^^;; 9 어려워요 2006/11/03 950
88352 오리털 패딩코트 숨이 죽었나봐요...ㅎㅎ 7 입동? 2006/11/03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