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더피아 속옷 비싼돈주고 살만할까요?

임산부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6-11-03 20:10:24
임신 7개월 갓 들어섰어요.
그냥 마트에서 수유겸용브라 하나 사고 팬티 6장 사서 견디고 있었는데요.
브라가 조금 불편한듯 하고 팬티도 좀 입다보니 허술한듯 하네요.

백화점 간김에 마더피아에 들러서 대충 봤는데,
기능성(배처짐 방지, 허리 받혀주는거) 있는 팬티가 10- 12만원 사이더군요.  
그리고 브라는 5만원에서 9만원쯤 되는것 같구요.

임신전에도 이 가격 주고 속옷 산적이 없는데 이제 16주쯤 있음 출산인데 돈 투자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브라는 수유할때도 사용하니 1-2년쯤 더 입을수 있을것 같아서 사고픈 마음도 들구요.

팬티는 아무래도 너무 비싼듯 한데 복대나 거들을 사는게 더 좋을까요?
아님 미친척(?)하고 지를까요??
IP : 220.78.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06.11.3 8:24 PM (222.99.xxx.141)

    말씀하시는 팬티가 허리받침있고 찍찍이로 배 받칠수 있는 거라면..제가 사용해봤는데 참 좋았어요.
    저는 여름출산이라 거들을 입을 수가 없어서 더 좋았구요, 직장도 장장 1시간 반거리를 다녔기 때문에 그거 없었으면 어떻게 다녔을까 싶어요.
    사용기간은 짧지만 임신중 아니면 언제 나를 위하고 살겠어요.
    지르세요^^

  • 2. 전.. 별루..
    '06.11.3 9:48 PM (211.36.xxx.254)

    전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마더피아 썼는데요
    답은 '글쎄요...'입니다.
    사용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그렇다구 '어머! 너무너무 좋아요!'는 아니예요

  • 3. plumtea
    '06.11.3 10:10 PM (219.251.xxx.115)

    사실 팬티는 백화점 오르화에서 사나 마트에서 파는 비너스에서 나오는 임산부용 상표(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에서 사나 그게 그거더라구요. 첫애 임신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배도 안 나왔는데 5개월 즈음부터 임산부용 수유겸용되는 브라 4개, 팬티 7장을 샀답니다. 당시 육아 사이트, 82에서조차 임산부용 팬티 필요없다 그런 의견 많았는데요 저는 둘째까지 19개월 차로 낳는 바람에 아주 요긴하게 썼어요. 아기 낳고 살도 금방 안 빠지는 바람에 저 사실 임산부용 팬티랑 브라 애기 낳고도 한참을 입었더랬어요. 임신 전 속옷은 하나도 안 맞더라구요.
    흐흐흐..딴소리 오래했네요. 큰애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물어보니 임산부용 복대나 거들을 해 보라고 권하더군요. 그건 왠지 마트서 사기가 싫어 오르화에 갔습니다. 제가 산 모델 아직도 나오더라구요. 그거 사서 사실 잘 하고 다녔는데요, 솔직히 가격엔 의문이 많았어요. 너무 비싸다 싶은...
    허리부분 탄탄하게 되었고 배부분 벨크로로 사이즈 조절 가능한 모델이었는데 갈아입을 겸 비교할 겸 나중에 마트서 또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 보았지요...결론은 그게 그거다입니다. 저는 마트에서 사시라 권하고 싶어요. 차이를 거의 못 느끼겠더라구요

  • 4. 음..
    '06.11.3 11:33 PM (220.85.xxx.13)

    팬티는 마트랑 비슷한 것같구요..
    저는 복대는 정말 잘 썼어요.. 저는 특히 쌍둥이 임신이라서 이 이외에 다른 복대들은 착용했을 때 그리 편하지 않았거든요. 첫번째 분께서 말씀하신 것이 팬티가 아니라 복대같은 데요, 저도 그 복대가 없었으면 임신 주에 어떻게 직장다녔을까.. 싶어요. 복대는 강추예요.
    거들은 안 써 봐서 모르겠어요.

  • 5. plumtea
    '06.11.4 12:54 AM (219.251.xxx.115)

    앗...제가 말한 것은 거들이었어요.^^ 허리부분 탄탄하고 밸크로 있는 녀석요

  • 6. 새움
    '06.11.6 3:08 PM (59.14.xxx.34)

    윗분들이 말씀하신 복대는 저도 요긴 하게 썻씁니다
    마더피아 말고 다른 브랜드는 써본적이 없지만, 비교해보시고 꼭 사세요
    엄마의 건강이 곧 아가의 건강입니다
    엄마가 소중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45 부산오뎅 주문하기 직전에 문의드려요 3 오뎅 2006/11/03 921
88344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에 나간답니다. ^^ 8 모난별고양이.. 2006/11/03 2,774
88343 주택청약예금 한도를 낮추고픈데,, 6 .. 2006/11/03 445
88342 애기를 안 보는게 나을까요? 14 애기. 2006/11/03 1,829
88341 내일이 건강검진인데 감기가... 2 건강검진 2006/11/03 1,449
88340 첫 강아지로 어떤 종류가 좋을까요? 20 강아지 2006/11/03 925
88339 목감기 너무아프네요 2 ㅜㅜ 2006/11/03 295
88338 김치 속을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뒀다 쓰면 어떨까요? 5 김치맹 2006/11/03 969
88337 마더피아 속옷 비싼돈주고 살만할까요? 6 임산부 2006/11/03 1,348
88336 남편옷 고민 투표입니다 ^^;; 4 투표 2006/11/03 678
88335 저 왜이러고 살아요? 5 왜이래 2006/11/03 2,007
88334 겨울이면 클나는 병입니다,,울나라에서 젤 따뜻한내복은??(국산으루다가~) 5 으으으 추워.. 2006/11/03 1,066
88333 한동대 11 궁금 2006/11/03 1,269
88332 리만브라더스증권,메르린츠증권을통한 주택담보대출 2 주택담보대출.. 2006/11/03 244
88331 돈 많은 딸은 효녀 ? 돈 없는 딸은 .... 13 속상한딸 2006/11/03 2,393
88330 분당에 20평형대 아파트 1 조언좀..... 2006/11/03 1,048
88329 저 궁금한거 있어요 5 궁금 2006/11/03 954
88328 장터분위기가... 17 쩝~~ 2006/11/03 2,135
88327 주상복합도 청약예금 적용받나요? 2 모름 2006/11/03 278
88326 이건 뭐랍니까? 1 저기 2006/11/03 595
88325 중등교원 모집공고를 보고 8 답답엄마 2006/11/03 1,105
88324 맛있는 김장김치 어디서 사드세요? 8 김치 2006/11/03 1,198
88323 키크는 한약 먹여보신분 계신가요? 12 고민맘 2006/11/03 993
88322 동백지구 주택단지 어떤가요 ^^ 2006/11/03 267
88321 택배 4 .. 2006/11/03 430
88320 석관동...나홀로 아파트 사는건 어떨까요? 5 나홀로아파트.. 2006/11/03 983
88319 무임금 파출부 폭발하다가 쥐구멍찾다. 4 왜사니?! 2006/11/03 1,386
88318 DSLR쓰시는 분들.... canon vs nikon? 5 디카 2006/11/03 415
88317 이사하려고 짐정리중에 아이들 장난감... 8 궁금해요 2006/11/03 784
88316 아...속상. 나 돈 떼먹으려고 한 거 아닌데 12 눈물 2006/11/03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