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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에 대해 문의드려여..

답답..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6-11-02 22:18:25
아래에 공황장애에 관한글을 읽고 저도 문의드려여..
저도 엘리베이터에 좀 오래있거나 차타고 터널이 긴곳을 지나갈때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데 이것도 공황장애의 일종인가요?
좀 컨디션이 않좋을때 좁은곳에 있으면 숨막히고 미칠것같기도 해요..

전 그냥 폐쇄공포증 뭐 그런거인줄알았거든여..
그렇다고 사람많은곳 못가는정도는 아니고 대중교통도 다 이용하는데
좀 복잡하거나 막히고 좁은곳은 너무 답답해여..
비디오방같은데에 잘못가구여..

이런것도 공황장애에 속할까요?
IP : 222.118.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6.11.2 10:51 PM (210.2.xxx.53)

    공황장애 아니예요.
    그냥 답답한정도..에서 벗어나서 공황장애는 죽을것 같은 느낌이 갑자기 느껴지고
    예기불안이 심해서 많은 사람이 있거나 특정장소 회피..(광장공포증-이건 사람마다 틀리고요)
    그냥 어둡고 가처진 곳이 답답한것은 공황장애랑 틀려요.
    공황장애 7년차 입니다.

  • 2. 그럼..
    '06.11.2 11:19 PM (218.49.xxx.99)

    저는 한쪽 코 안쪽 뼈가 코를 막고 있다고 해서 항상 한쪽코가 숨쉬기 힘든데
    비염까지 있어서 양쪽코가 다 막히면 입벌리고 자다가
    코가 너무 뻑뻑하고 숨쉴수가 없어서 자다가 벌떡 일어나면 잠을 못 이뤄요
    그러다 한번은 너무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니 바깥 베란다를 자꾸 보게되는것이
    이러다 죽는거 아닐까 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더니 공포가 밀려와서
    그런 증상이 몇일 계속 되다가 자꾸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비염이 조금 나아져서
    괜찮아졌는데 또 비염이 심해지면 그런 생각이 들까봐 걱정이에요..

  • 3. 병원
    '06.11.3 12:05 AM (211.53.xxx.10)

    바로 위에님~
    코 안쪽에 뼈가 코를 막는다면 병원 가보세요.
    그냥 비염이 아닐수도 있구요.
    물렁뼈가 커져서 콧구명을 막으면 수술을 하더라구요.
    코 막힐때 절대로 베란다 나가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 4. 그럼..
    '06.11.3 12:34 AM (218.49.xxx.99)

    병원님 넘 감사해요 걱정해 주시고..
    그런데 신랑이 자꾸 수술 위험하다고 해서..
    저도 아이 좀 더 키우면 꼭 하려구요..넘 답답해서 겨울이면 정말 공황증세가..
    근데 수술하신분 간단한 수술인가요? 한양대다녔는데 그냥 수술 얘기하고
    3~4일 입원해야 한다니까 겁이 나서요..ㅠ,.ㅠ

  • 5. 그럼님..
    '06.11.3 8:15 AM (222.239.xxx.42)

    제 시동생이 바로 그럼님과 똑같은 경우였는데요..
    몇년간 방치했다가...얼마전에 대수술했답니다..
    어서 어서 병원가서 치료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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