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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갈 때에요

트립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6-11-02 16:47:26
이번 토요일 에버랜드에 가요.처음 가는데 잘 몰라서요.
대강 검색해보니 옷을 두껍게 입고 가라고 하는 편이던데...

옷차림은 어느정도의 두께로 입어야 하는가?와
음식물은 어떤 것을 준비해 가야 하는지 상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막상 준비하려니 뭘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시락도 무겁지 않아야 겠지만 먹을것이 충분히 있어야 할것도 같구요.
초등2명이랑,4살짜리,그리고 신랑이랑요.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IP : 218.233.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큰이
    '06.11.2 4:57 PM (59.16.xxx.63)

    낮엔 긴티 하나도 괜찮은데요...
    면점퍼?정도 두께 하나씩 덧입으시구여..
    밤에 야간퍼레이드나...불꽃놀이까지 보실려면...
    두꺼운 점퍼 있으셔야 안추울거 같아요..
    (어느분은 오리털 파카 입히셨더라구여...
    근데...따뜻해보였어요..^^)
    지난주 일요일엔 안담있는 티 입었는데도 추워서..
    아이꼬셔 그냥왔어요,,ㅎㅎ
    이번주에도 가야해서요..^^

    먹을건...간단하게 먹을수있는거 정도면 좋구요..
    유모차 빌리시거나..가지고 가심 몰라도
    들고 다닐려면 많이 힘들고 짐되요..^^;;

    막상 아이들 놀다보면 과자? 많이 안먹구요..
    제집 아인 거기 있는거 사먹고 싶어해서
    팝콘이랑...아이스크림 정도 사줍니다..^^;;

    어른들 마실 커피정도 준비하심 좋을것 같아요..
    기다리시면서 간단하게 쥐포?오징어 종류도 좋구요..

    날이 추워지니..따뜻한 곰국 같은거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2. 달큰이
    '06.11.2 4:59 PM (59.16.xxx.63)

    참....불꽃놀이 보실거면...1인용 돗자리 가지고 가심 좋아요...
    자리가 준비되 있긴 하지만..
    맴번 저흰 맨바닥이라...
    부피 많이 차지 하지않아 괜찮더라구요..^^

  • 3. -5키로!
    '06.11.2 5:10 PM (211.189.xxx.101)

    전 지난주 금요일날 월차 내서 갔다왔는데요^^
    지난주 월,화,수요일엔 꽤나 쌀쌀해서 추울까봐 걱정했더니
    제가 간날은 날씨만 좋더라구요~ 청바지+얇은긴팔티입고..
    위에 꽤 두툼한 캐쥬얼자켓 입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자켓은 입었다 벗었다 했네요ㅋㅋ

    글구 전 간단히 김밥싸고~제육볶음(남친이 먹고싶다고해서-_-;)
    이렇게 도시락통에 싸고 귤 몇개 챙겨 갔는데...
    국물이 없어서 좀 걱정했더니~ 어묵꼬치 파는데가 있더라구요!
    가격은 쪼매 비싸긴했지만.. 국물도 같이 먹을수있고~
    또 저희처럼 김밥싸와서 어묵꼬치만 시켜먹는사람도 많고해서
    눈치도 안보이고 잘먹고 잘 놀다 왔답니다^^ 잼나게 다녀오세용~!

  • 4. .
    '06.11.2 6:04 PM (59.186.xxx.80)

    어제 다녀왔답니다 ^^

    낮에는 긴팔 티셔츠 하나로 가능하구요,
    오후 늦게 되니 약간 싸늘 하더라구요.
    야간 퍼레이드 할 때쯤 되니 부들부들...

    낮에 두터운 외투 가지고 다니자니 짐되고, 밤에 부들부들 떠니 그것도 아니고...
    외국인 단체들은 털달린 파카 입었더라구요 ^^
    토욜날 부터 비 조금씩 오면서 추워진다니 아이들옷이랑 반드시 두꺼운 거로 하나씩 챙겨가시길...

    물은 까페테리아에서 마시면 될 거 샅구요.
    아무리 군것질 거리를 싸가지고 가도, 아이들은 또 사달라고 합니다... 참 신기하죠...
    오래 계시려면, 사먹기도 하고, 김밥도 싸서 중간에 간식으로 먹고... 그러셔야 할 듯합니다 ^^

  • 5. .
    '06.11.2 7:04 PM (218.153.xxx.181)

    오늘 날씨에도 얇은 패딩 잠바 입었다 벗었다 해야 하던데요.

  • 6. *^^*
    '06.11.2 8:12 PM (61.106.xxx.73)

    지난 주에 다녀왔어요..
    저 역시 자게에서 도움받았거든요.. 그래서 로긴했습니다..

    저희 갈때 겨울용 패딩점퍼 챙겨갔어요..
    아이가 둘인데...
    안에 내복입히고 긴팔 티셔츠랑 청바지 입혀서 가구요..
    가방 하나에 패딩점퍼랑 순모스웨터 챙겨갔었습니다..
    (옷만 가방하나에 꽉차더군요.. ㅎㅎㅎㅎ)

    그리고 김밥은 은박도시락에 싸갔어요..
    옷 짐이 너무 커서 먹거리 짐이라도 줄여볼 요량으로.. ^^
    야간퍼레이드 볼 생각으로 늦게 출발해서 에버랜드 도착하니 1시..
    잠시 동물원 둘러보고... 3시쯤 도시락 먹어서 가방하나 줄이고..

    무엇보다 보온병에 챙겨간 커피가 좋았어요..
    퍼레이드 볼때.. 좋은 자리에 미리 자리잡고 있거든요..
    그때 신랑이랑 저랑 둘이 커피 홀짝거리며 참 좋았네요.. ^^

    아이들은 과자 2봉지랑 쵸콜릿정도 먹고..
    거기서 파는 먹거리 좀 먹고..
    그정도였네요..

    참, 야간 퍼레이드 보실꺼면...
    '사파리'에도 밤에 들어가보세요..
    저희는 7시에 가서 봤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줄고..
    무엇보다 맹수들은 야행성이라 그랬는지..
    다들 돌아다니고.. 기린도 코끼리도 긴장해서 돌아다니고...
    낮에 '사파리'본것보다 훨씬 괜찮은 경험이었답니다.. ^^

    즐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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