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됐어요.
이제 19개월 아가가 혼자 걷겠다 고집 부리며 엄마 손 뿌리치더니
그대로 넘어져 왼쪽 눈썹 위를 갈았어요. ㅠㅠ
버츠비 연고도 바르고 조심조심 했는데 검으스레한 흉터가 남았네요.
상처난데 바르는 밴드 사서 붙여주려다가 너무 비싸서 그냥 뒀는데
아기 흉터를 보니까 이제사 후회가 되네요.
친정 엄만 아기 얼굴 상처는 흉터 안남을 수 있다며 걱정말라는데
초보엄마인 저는 아가한테 많이 미안하네요.
엄마 말대로 어릴 때 난 상처는 커가면서 아물까요?
푹 패인 상처는 살이 많이 차올랐고 이제는 색깔이 검으스레 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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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얼굴의 흉터...
걱정 엄마 조회수 : 422
작성일 : 2006-10-31 14:41:40
IP : 58.141.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카케어
'06.10.31 4:28 PM (203.248.xxx.14)라는 젤형반창고 있어요. 오래된 상처도 낫게해준다니깐 약국가서 한 번 구해보세요.
2. 성형외과
'06.10.31 5:37 PM (211.243.xxx.194)같은 곳에서 쓰는 연고 있는데,, 보통 7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아들 코 옆에 푹 패였었는데, 병원에서 처방해줬었어요.
흉터가 남긴 했지만 들여다보지 않음 모를 정도예요.
그리고 아직 아주 자리잡은 거 아니라면 윗분 말씀하신 시카케어도 강추요~
독일제고 조그만거 9개에 만원정도 비싸긴한데 얼마전에 제가 효과봤어요.
그래도 하나당 며칠씩 쓰니까...
엄마맘이 할 수 있는만큼 해줘야 그나마 후회가 안 남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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