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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먹이는 분유에서 이물질이 나왔는데요...

분유에서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6-10-28 10:08:40
그동안 쭉 같은회사의 분유만 먹였어요.
지금 15개월 아가인데 지금까지 별 이상없이 잘 먹여키웠는데,
오늘이른아침에 분유을 타다보니 분유통안에서 이물질이 나왔어요.
뭐 흉물스런건 아니지만 아기가 먹을 분유안에서 먹지말아야할 이물질이 나왔다는게
무지 찜찜하고 이런분유 계속 먹여야하나 싶어요.

이거 분유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ARS만 되고 통화가 되지를 않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몰라서 보자마자 사진찍어놓고 지금 그대로 보관하고 있어요.

이런일 겪으신분 혹시계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IP : 59.30.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맘
    '06.10.28 10:47 AM (211.204.xxx.97)

    일단 디카로 사진을 찍으세요 .. 별거 아니라고 생각지 마시고 꼭 꼭 사진을 찍으세요
    핸펀으로라도 찍으셔야 해요.저는 일렉미니오븐이 전기도 안꼽혀 있었는데 문이 터져서 사진찍고
    동영상도 찍고 그랬어요 물론 원활하게 해결은 되었지요..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리고 분유회사 본사로 전화 하시고 정확히 말씀하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흉물스럽지 않아도 이물질은 말도 안되는거에요.
    아가는 분유가 전부인데 절대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요즘 안그래도 분유에 안좋은 성분이 검출된거 쉬쉬 숨기다 걸려서 난리인데..

    저도 아가맘이라 흥분했네요..
    잘 처리하셨음하구요.
    디카로 찍어놓았다는 사실을 말씀하세요..
    결과 꼭좀 알려주세요..

  • 2. ^^;;;
    '06.10.28 11:19 AM (211.45.xxx.198)

    저도 그런일 있었는데 그냥 먹던 분유를 같은 제품으로 교환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럴거면 필요 없다고 했더니 샘플스틱분유 두서너개 보내주고 말더라구요(인터넷 가입하면 공짜로 보내주는).
    나중에 좀 후회했어요.그렇다고 분유회사를 바꾼것도 아니고 괜히 전화비만 날렸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강하게 나가면 좀더 보상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같이 대강대강 넘어가는 사람한텐 죄송하다고 말로 떼우고 말더라구요.

  • 3. 전화해서
    '06.10.28 12:06 PM (222.101.xxx.111)

    전화해서 각 신문사에 제보하겠다고 하면 어찌나올지 궁금하네요..암튼 증거는 꼭 남겨두세요..확인해본다고 수거해가서 감감소식인 경우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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