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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식품박람회-대상 웰빙 상품 건..조언바랍니다.

나.. 조회수 : 152
작성일 : 2006-10-27 21:44:37
얼마전에.. 자연건강식품박람회에서 한 이벤트 당첨된게 있어서 일산까지 상품을 받으러 갔어요.
20만원쯤 하는 홍삼(대상 꺼.. )제품이라서 남편 요새 계속 철야근무라서 줄려고..
맘 먹고. 애들 보내고 일산까지 갔는데 3만원짜리.. 대상에서 나온 .. 음료수를 주내요. 뭐냐고 물었떠니

"협찬 상품이 바꿔져서 와서.. 저흰 몰라요.. "
"아무리 그래도 20만원 되는 상품을 3만원짜리로 바꿔요? 것도 .. 직접 가지러 오라고 전화 통화 까지 해놓고. 이런 법이 어딨어요? 가격이 비슷은 해야죠??? . "

따졌떠니. 공지를 했데요. 상품이 바뀔수 있다고.. 그럼 가격대가 비숫해야 하지않냐고 물었떠니 남자 직원이 나오더니. 알아본다네요. 그러더니 방법이 없다고  하더니 만.. 30분쯤 후에 다시 오래요. 한바퀴 돌고 다시 갔더니.. 웃기지도 않는,,   대상에서 나온.. 목욕용 소금을 주네요.. 15만원 하는 제품이라고 하면서.  그래서.. 싫다고.. 건강식품으로.. 받고 싶다고 했더니 했더니 너무 죄송하다면서.  3만원짜리 음료랑 둘다 준데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하고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더욱 놀랍고 황당한건..

그 웃긴 소금이 15만원이 아니고 35000이더라구요.

박람회를 개최하는 큰 행사의 이벤트를 이렇게 진행하고,
대상이란 큰 회사가 상품 협찬 약속도 안 지키고
고객을 우롱하는 처사라니.. 참으로 한심스럽지 않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냥,,, 넘어가는게 맞나요?

그 회사 직원 제가 통화했더니, 왜 35000원 인데 15만원이라 했냐 물었더니
대상 직원이 15만원이라고 하면서 줘서,, 자기는 몰랐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 제가 그럼 대상에 전화로 협찬상품이 그렇게 임의로 막 바뀐걸 물어본다니까..
그건 맘대로 하라네요.. 자기들도 대상에서 상품 그렇게 협찬해 줘서 무지 심기 불편하고
그렇다고..  

이벤트 당첨 선물을 택배 발송도 안해주고,, 직접 가지러 가는 것도 웃긴데
그렇게 맘대로,, 가격대도 안 맞게 바뀌고.. 전 참고로 일산까지.. 5시간 가까이 걸려서.. 다녀왔어요


어쩌죠??
아무리 생각해도 자꾸만 화가나요.
조언 바랍니다.
IP : 222.237.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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