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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이 된다는거...

키티 조회수 : 774
작성일 : 2006-10-27 20:20:28
학부형이 된다는게 이리 힘들고 스트레스받는것인지 몰랐어요. 요새같으면 유치원생 엄마였으면 한답니다.  친한친구의딸은 왜이리 모든걸 잘하는지.. 상이란 상은 다 타오고 울딸은 ??? 학교생활적응 하는것도 힘들어하는것같고,,,  비교하지 말자 하면서도 인간인지라 참 힘드네요,,, 제욕심인것같아 맘을 비우려해도 아니되네요,,, 그러니 자동으로 딸아이에게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짜증이나고요,,   반성해야겠죠?
IP : 222.239.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7 8:28 PM (218.49.xxx.34)

    그러지 마셔요
    세상 사람들이 다 그래도 엄마만은 아이를 믿고 보듬어주고 기다려줘야지요 .저 어릴때 어벙해서
    참 많이 차별 받으며 성장하고 ...나중에 나중에 엄마 돌아 가실즈음 울면서 후회 하시더군요 .
    "미안하다 ,난 네가 그렇게 야무지게 잘살줄 몰랐다 ,라구요
    지금 좀 늦될뿐 사람 열번도 더 더 변화 하니까 조급해 하지 마셔요 ^^

  • 2. 지금
    '06.10.27 8:30 PM (58.227.xxx.200)

    잘한다고 전부가 아닙니다.
    남과 비교해서는 자식 농사 힘들어요.
    천천히 착실히 아이의 적성을 찾아 가며 도와줍시다.
    여러가지 잘한다고 꼭 좋은 건 아니죠.

  • 3. 이음전
    '06.10.27 9:45 PM (59.23.xxx.223)

    저마다의 소질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아직
    그 아이가 펼칠 능력이 무궁무진합니다.
    잘하는 친구 아이들과 절대로 비교마세요.
    무엇이든 칭찬하세요.
    걔가 잘 하는 거 너무 많을테니까요.

  • 4. .
    '06.10.27 10:37 PM (125.188.xxx.134)

    절대 아이에게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화내지마셔요.
    참으셔야해요... 아이맘에 상처가 무지 크게 남아요. 성격이 살짝 비틀릴 수도 있구요.
    맘속에선 화가 나더라도 아이를 많이 독려해주세요.
    이런 글도 올리신거보니...충분히 잘 하실거 같아요. 화이팅요^^

  • 5. 토닥이
    '06.10.27 11:26 PM (220.75.xxx.79)

    학부모로서의 무게가 유치원때와는 또 다르죠..?
    저도 그랬답니다.. 그런데 말이죠..
    어느 문제에 있어서나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걸
    서서히 깨닫고 있습니다.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은 온전한 내 아이의 입장에서
    보조를 맞추어야 하더라구요
    부모가 너무 앞서서 끌고가거나 뒤에서 억지로 밀며 다그친다해도
    오래 못 가서 서로 지치게 되고 ..
    부모와 아이는 평행선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우리 길게 보자구요~ 그러면 맘도 여유로와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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