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장을 옮기게 되어 남편 직장은 올림픽공원역 근처, 저는 여의도랍니다.
거의 극과 극인데 지금 사는 곳은 구로 고척동이거든요.
남편 출퇴근이 많이 힘들면 이사할 생각인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전 고향이 대구라 서울에 살던 곳(구로, 마포) 외에는 잘 몰라서요.
남편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고 저는 자가용으로(아기도 데리고 가야해서) 출퇴근 한다면 어느 동네가 적당할까요?
여의도, 마포, 공덕, 성수... 이 정도 알아봤는데 집값은 역시 만만치 않네요. ㅋㅋ
우선은 집을 구매할 생각이지만 정 어렵다면 전세도 고려중입니다.
투자 목적보단 주거용으로 10년 정도 살 집이라면 어느 동네가 좋을까요?
여러분의 혜안을 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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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혜안이 필요합니다~(살기 좋은 동네 추천 부탁 ^^)
이사갈까? 조회수 : 975
작성일 : 2006-10-27 14:19:27
IP : 220.76.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림픽공원역
'06.10.27 2:26 PM (211.53.xxx.253)이라면 5호선이네요.
아기도 있고 아무래도 원글님직장이 더 가까운게 유리할거 같습니다.
5호선라인이니 영등포구청, 마포가 어떨까 싶네요.
그럼 여의도도 가깝고 남편분도 5호선타고 한번에 가시니 괜찮을거구요.
좀 멀더라도 한번에 가고 지하철이면 괜찬을겁니다.2. 메이루오
'06.10.28 12:37 AM (218.153.xxx.80)2호선 문래역 ..
문래동 좋아요.3. 엄마
'06.10.28 11:20 AM (61.103.xxx.152)직장 가까운 곳에 한표... 목동 쪽이 살기는 좋은데... 워낙 집값이 비싸고 오래되서 권하기 그러네요.
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하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성수 쪽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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