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된 아파트 올수리 싹 하고 이사했거던요
처음 4개월 정도는 개미가 없더라구요
그러더니 슬슬 아주 작은 개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처음엔 싱크대부터
근데 이젠 각 방마다 ..... 그리고 빨래를 개어놓으면 빨래속에도 한두마리씩 들어가있고
침대위에도 한마리씩 기어다닙니다.
아무리 음식물을 안흘리려고 애써도 어딜가나 개미예요
급기야 어제밤엔 남편이 다리를 개미에 물리더니 오늘 새벽엔 잠자던 아들녀석이 귀에
개미가 들어갔는지 자꾸 바스락거리며 소리가 난다고 깨더군요
집엔 알콜도 없고 식염수밖에 없었는데 식염수로는 죽을것 같지가 않고 그래서 제가 꿀을 살짝
귓구멍 입구에 발라놨더니 일분도 안되서 개미 한마리가 아이의 귀속에서 살살 기어나오더군요
그래서 잡았는데 개미때문에 아주 골치예요
아이귀에까지 개미가 들어가니 화가 난 남편은 집에서 개미도 못잡고 뭐하냐고 해서 이른 아침부터
한바탕 난리를 치고 .......
저희집뿐 아니라 같은동 다른집에도 있다하더군요
어떻게 해야 개미를 박멸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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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귀에 개미가......
머리지끈 조회수 : 604
작성일 : 2006-10-24 17:44:10
IP : 121.151.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방법은
'06.10.24 5:50 PM (220.117.xxx.14)어떨까요?
개미가 많은것 같던데 *스코에게 맡겨 보심이..
아는사람은 요기서 효과 봤다고 하데여...2. 관리사무실에 말씀을
'06.10.24 6:29 PM (222.98.xxx.155)저희 집도 개미가 좀 있엇는데 관리실에서 나온 소독하시는 분이 온 집을 싹 소독 하고 아예 없어졌어요.
약통에 붓을 긴 자루에 매달아서 온 집안의 모서리에(벽과 마루, 천장이 이어지는 부분 같은곳이요.) 약을 싹 바르시더군요. 그리고 그부분은 걸레로 닦지 말라고 해서 며칠 청소할동안 살살 피해가면서 했더니 개미가 싹 없어졌어요.3. ...
'06.10.24 8:16 PM (218.239.xxx.40)일단은 저렴하고 효과 좋은 잡스부터 써보세요.
4. 관리사무실
'06.10.24 10:49 PM (222.236.xxx.93)이 정답이에요. 별별짓 다해도 전혀 끄떡도 없어서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뿌리는 소독약 가지고 와서 한번 다 뿌려서 소독 했어요. 그러고 나서 싹 없어졌답니다. 돈도 전혀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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