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로 사표내고 말레이시아로 가기로 했는데 막상 정해놓고 나니 뭐부터 해야할지...쩝...
아는게 넘 없네요...그 나라에 대해서..
앙팡이라는 곳으로 간다는데 ..혹시 아시는 분은 쪽지로라도 도움좀 주세요...
그곳가서도 계속 82쿡은 들어올꺼예요
그곳생활에 대한 글도 종종 올리지요....
올겨울에 입을려고 산 코트며 가죽잠바며 목티 등등은 어쩌냐고요..아까워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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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로 떠나기로 결정했어요..
쿨한걸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6-10-24 10:18:35
IP : 211.209.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이팅
'06.10.24 11:05 AM (218.158.xxx.178)큰 결심하셨습니다.저도 남편한테 님 이야기를 했더니
나이들어 한국 살기 힘들면 거기가서 가정부랑 기사 쓰고 골프치며 살자고 그러더라구요2. 살기는
'06.10.24 5:10 PM (221.146.xxx.117)좋은 곳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게는 그랬죠^^
이슬람 국가 대부분이 그렇듯이
법이 강해서 민생치안이 잘 된 편이고,
다민족 국가라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적으며
영어가 상용화 되어 있지요
앙팡은 쿠알라룸푸르 안의 한 지역이고
제가 살던 당시에는
고급 주택지였습니다.
얼마나,어떻게 사시는 목적으로 가시는지 몰라
뭘 어떻게 준비하시라 하기가 좀 그러네요
아무래도 길게 계시면
좀 외롭고, 생활이 한정되기는 하지요
생활물가는 생각처럼 골프치며 유유자적할 정도로 싸지는 않습니다.
다만
외국 생활이라는 특성상
돈을 쓰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어 좀 더 여유롭게 느껴질 수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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