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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왜 할까?

30대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06-10-22 11:47:20
1.헤어지기 싫어서
2.사랑하니까
3.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4.경제적 능력이 없어서
5.아이 때문에
7.남들이 다 하니까.
8.동반자를 찾기 위해
9.외로워서
10.외식이나 여행을 할 때 옆에 사람이 있으면 좋으니까.
11.성생활
12....................
13.어른이 되기 위해서

말을 해도 먹통인 울 신랑보며 요즘 느끼는 게 많습니다.답 주세요.결혼은 왜 할까요?답이 더 있을 거 같아요
IP : 211.228.xxx.8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2 11:48 AM (203.240.xxx.135)

    전 9번인거 같아요....ㅠㅠ 안정감을 찾기 위해...결혼한듯...

  • 2.
    '06.10.22 11:55 AM (220.83.xxx.25)

    9-1-7 세 가지 이유 였던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철부지였단 느낌도...ㅠ.ㅠ

  • 3. ㅇ.ㅇ
    '06.10.22 11:59 AM (211.208.xxx.42)

    2-7-8-9

  • 4. +.+
    '06.10.22 12:09 PM (220.117.xxx.230)

    저는 저 이유 다인것 같은데요.

  • 5. 사람나름
    '06.10.22 12:23 PM (124.60.xxx.119)

    저는 1,2,10,13빼고 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머리구조가 다른 관계로 다 다르지 않나요?

  • 6. ㅎㅎ
    '06.10.22 12:23 PM (220.93.xxx.177)

    4-2-1-12

  • 7. 음~
    '06.10.22 12:25 PM (218.234.xxx.250)

    전 1-2-3-9 요^^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가 된다는게 젤 컸던 것 같아요.

  • 8. 7
    '06.10.22 12:35 PM (222.101.xxx.117)

    7번 하고 5번이요...남들이 다 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생각해봤을거같아요...

  • 9. ^^;
    '06.10.22 12:38 PM (124.80.xxx.247)

    9번의 이유가 가장 컸었네요 거기에 덧붙여 7번도 한몫했죠~
    하고 나서 느끼는건...
    해도 외롭더라는거....그래서 지금은 내가 왜 결혼을 했을까~~~하고 생각하는 중...

  • 10. 저는
    '06.10.22 12:50 PM (211.201.xxx.198)

    1, 8, 11번이요. 결혼 6년차인데 만족해요.

  • 11. 12번요.
    '06.10.22 2:28 PM (220.76.xxx.202)

    수동적으로 커 온 저에게 딱 맞는 답입니다.
    오히려 여러가지 이유로 번호를 다는 분들이 부럽네요.

  • 12. 이것도
    '06.10.22 3:18 PM (59.9.xxx.54)

    14. 독거노인으로 늙지 않기 위해서

  • 13. ..
    '06.10.22 5:30 PM (125.177.xxx.12)

    안그래도 어제 밤에 이 생각을 했는데...
    굳이 따지자면 7번..인거같네요
    그렇다 해도 어제 밤에 남편 얼굴 보면서...남편아 니가 나랑 알콩달콩 안놀아주면 내가 결혼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혼자 생각했죠.

    나머지들은 제 능력으로, 연애,친구들만으로 해결 가능..

  • 14. ....
    '06.10.22 8:20 PM (211.178.xxx.137)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실제 30대 독신)

  • 15. 원글
    '06.10.22 9:18 PM (211.228.xxx.81)

    저는 번호를 여러분이 달거라는 생각은 안 해 보고 .
    더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 딸이 결혼을 하려면 이런 이유인지 한 번 물어 보고 싶네요.혼자 사는 게 좋은데''''''''''.

  • 16. 저는..
    '06.10.23 10:11 AM (222.110.xxx.69)

    신랑을 보면 참 안스러워서 빨랑 결혼해서 내가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에 결혼했어요.
    몇년 전에 어머님 돌아가신 뒤로 아버님과 아들 4형제가 사는 집에
    그나마 청소 세탁 취사는 다 큰 아들들이 돌아가면서 한다지만
    공대 박사과정, 버는 돈도 없이 바쁜 중이라 옷차림새도 참 그렇고
    (속옷까지 형제들이 같이 입는단 말에 경악)
    밥도 제때 못챙겨 먹고, 쇠꼬챙이처럼 마른데다 피부도 엉망이고...
    빨랑 결혼해서 살도 찌우고 옷도 깔끔하게 입히고 좀 편하게 해주고 싶단 맘이었지요.
    근데 결혼한지 5달이 넘었는데, 그다지 달라진게 없네요...
    바빠서 여전히 제때 밥 못먹고 댕기고, 피부는 제가 관리해줘도 뭐 하나 나아지는게 없고,
    쥐꼬리만한 제 월급으로 둘이 살려니까 옷도 싸구려만 사다 입히고...
    저는 저대로 회사 다니랴 살림하랴(분담하기로 했는데 신랑이 거의 매일 11시가 넘어서 오니까 혼자 다 합니다..ㅠ.ㅠ)
    몸도 마음도 지쳐서 이제는 그냥 방관 중...
    신랑이 바빠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밤샘하느라 안들어오는데 오히려 침대도 넓고 해서 그게 더 편하네요.
    도대체 왜 결혼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

  • 17.
    '06.10.23 11:22 AM (220.116.xxx.39)

    2번...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고...
    결혼 6년차인데 지금도 사랑합니다.

    이놈의 콩깍지는 언제 벗겨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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