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가 주름 땜에 우울해~

이 가을에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6-10-22 00:37:49
40대 딱 중반입니다.
한 1년 전부터  입가가 땡기는 게 유난스럽게 느껴져요.
이마 주름이나 눈가 주름하고는 영 기분이 다릅니다.
이 좋은 계절에 기분까지 마구~ 쳐져요.
건성인 피부인지라 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콜라겐 필러나 수분크림도 신경써서 바르는데 별 소용이...
나이 들면서 조금씩 주름 느는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 해요.
근데 이 땡기는 느낌만 좀 덜 느끼고 나이 먹을 수는 없을지요?
생기는 주름 인위적으로 어떨게 할 생각도 없어요.
무섭기도 하고 상처가 잘 안아무는 체질이라서요.
먼저 겪으신 분들
도움되는 화장품(구체적으로)이나 지혜 나눠 주세요.

IP : 211.242.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2 8:10 AM (220.116.xxx.175)

    전 아이크림 발라요.
    눈가에 발라줄때 입주변도 꼭 발라주거든요. 꾸준히 해보세요. 그리고 입주변 근육운동 하는거 있어요. 인터넷 검색해서 꾸준히 해보세요.

  • 2. 저도
    '06.10.22 8:33 AM (124.136.xxx.145)

    전 30대 초반인데도, 팔자주름이 생겨버렸어염ㅠ.ㅠ
    그래서 넘 우울하답니다..사진 찍으면 넘 티나요..흑흑..
    전에 TV에서 보니까 '아에이오우' 운동 열심히 하면 좀 나아지긴 하던데요...
    그것도 매일 열심히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3. ^^
    '06.10.22 4:43 PM (219.248.xxx.80)

    전 어릴 때부터 원래 팔자주름이 있는 얼굴이었어요.
    제 아이가 저를 꼭 닮았는데 중학생인 얘도 팔자주름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그 주름이 입보다 더 밑으로 내려오더군요.
    화장품으로 될 일이 아니라서
    한 1년 전부터 늘 웃는 표정 짓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입꼬리를 늘 올려 의식적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거지요.
    1년 지난 지금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팔자주름 있다는 느낌 별로 없고 사진 찍은 거 보면 사람이 인상 자체가 바꼈습니다.
    원글님도 길게 잡고 한번 해보세요. ^^
    저도 40중반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31 암수술 끝낸 환자요... 4 .. 2006/10/22 609
86330 자유게시판이요 1 관리자님께 2006/10/22 516
86329 급) 반지가 안빠져요 도와주세요 5 반지 2006/10/22 775
86328 컴퓨터 새로 구입했답니다 ^^* 3 믿음과용기.. 2006/10/22 311
86327 주택담보 대출 받아보신분... 1 대출 2006/10/22 485
86326 몸무게 적게 나가도 임신 잘 안되나요?? 9 apple 2006/10/22 964
86325 주말 쿠폰 궁금 1 쿠폰궁금 2006/10/22 173
86324 호주 vs 영국 어학연수 국가 및 지역등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5 동물병원 2006/10/22 649
86323 결혼 앞두고 엎어버리고 싶어요 22 결혼 2006/10/22 4,120
86322 한약을 먹으면... 1 시크릿 가든.. 2006/10/22 415
86321 학원 개업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시크릿 가든.. 2006/10/22 519
86320 동화책에 대하여... 3 책책... 2006/10/22 468
86319 2005년 이후 출생 둘째 보육비 지원?? 8 들어보셨어요.. 2006/10/22 635
86318 삼성공제회관(연금매장?) 위치말이에요 1 하늘마시기 2006/10/22 1,206
86317 하나로통신 쓰시는 분들 해지할 때 주의하세요.. 6 Cello 2006/10/22 1,258
86316 양력으로 1970년 1월생이면 몇살일까요? 17 또 궁금. 2006/10/22 1,684
86315 회사에서 폭행당했어요. 너무 억울해요. 13 피해자 2006/10/22 3,065
86314 현직 요리사가 털어놓은 식당비리 12 무서워라 2006/10/22 3,992
86313 입가 주름 땜에 우울해~ 3 이 가을에 2006/10/22 859
86312 몬트리올에서 쓰는 언어 3 문의 2006/10/22 393
86311 일을 해보고 싶은데 감이 안잡힙니다. 도와주세요-어학연수 관련 비지니스 1 할수있을까 2006/10/22 255
86310 장터에서 스텐용기 공구했던 것 아직 받으신 분 없나요? 2 궁금이 2006/10/22 731
86309 몸이 이상해요.. 좀 봐주세요 3 ... 2006/10/21 956
86308 일원동 사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7 아파트 2006/10/21 1,210
86307 부럽^^ 3 익명 2006/10/21 1,117
86306 문득 대학시절이 미친듯이 그립네요... 3 ........ 2006/10/21 1,180
86305 오븐 안 살랍니다!! 8 빵이좋은 2006/10/21 2,004
86304 전세구하는데 대출이 좀 많은듯 싶어요,, 4 집고민 2006/10/21 716
86303 결혼초에 마구 싸워 싫었다가 지금 더 사랑하시는분 계세요? 10 남편과의 관.. 2006/10/21 2,223
86302 오늘 로또 몇번인지요. 1 눈사람 2006/10/21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