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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중요한 자리에 갈 의상입니다. 좀 봐주세요.^^

옷때문에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06-10-20 19:53:22
나이는 딱  4학년이고요 덩치는 약간 통통합니다.
모임이 예정되어 있는터라 며칠간 옷쇼핑을 하다가 계절상 너무 어중간한 때라
고르기가 난감했어요.ㅠㅠ
완전 한벌로 딱떨어지는 정장스타일을 좀 안좋아한답니다

드디어 오늘 대강 구입했는데,
상의는 검정색 니트 라운드형 가디건에 이너는 하얀 남방 스탈이구요.
하의는 역시 검정 모직 바지를 구입했답니다. 가격대는 중가 정도이구요.

그런데, 너무 회사원 아가씨 차림이 아닌지 사실 걱정이에요.
옷태는 그냥저냥 맞는 편이구요.
너무 밋밋하나 싶기도 하구요

여기서 보완할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님 그냥 완전 NG인가요?
센스쟁이 82님들 의견 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IP : 121.144.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0 8:17 PM (59.150.xxx.201)

    코사지나..진주 목걸이나..이런 악세사리를 좀 첨가하시면 어떨지^^

  • 2. 그러게요
    '06.10.20 8:21 PM (218.237.xxx.46)

    너무 심심한 복장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 3. :-)
    '06.10.20 8:43 PM (222.112.xxx.41)

    가방이 좀 화려하면 좋을 것 같고. 알 굵은 진주목걸이가 어울릴 차림이네요.

  • 4. **
    '06.10.20 8:53 PM (220.116.xxx.57)

    가디건에 코사지 하나 붙여보심 좋을 것 같은데요.

  • 5. 모난괭이
    '06.10.20 9:33 PM (58.77.xxx.106)

    윗분들 말씀처럼 가방을 조금 눈에 띄는 컬러로 드시거나, 골드나 카키빛 도는 스카프 하시면 멋스러우실 것 같아요. 요즘엔 늘어지는 펜던트 목걸이도 많으니 길게 늘어뜨려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너는 꼬옥 단추 두개 정도 풀어서 목선을 많이 드러내 주시는게 쉬크해 보입니다~ ^^

  • 6. 원글이
    '06.10.20 10:21 PM (121.144.xxx.99)

    완전 밋밋한 남방이 아니라 앞세로 단추 옆으로 작은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 스타일입니다.
    요거라서 밀어 부칠려구 했는데 ,코사지하고 빽도 맞춰 봐야 겠네요.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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