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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관련-미국에 계신분들 궁금해요..

이민준비중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6-10-20 09:14:10
남편이 이민을 마음속에 두고 산지 몇년...
남편도 저도 여러가지 고민 끝에 이민에 대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3년 정도 준비를 하고 이민을 가려고 하는데,
지금 현 상태는 호주의 이민 공사와 상담중입니다.

아시는 분 소개로 호주 이민공사를 알게 되어 상담중에 있습니다만,
원래 가고 싶던 나라는 미국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캘리포니아 쪽에서 2년 정도 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미국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어 먼저 글을 남겨 봅니다만,
친구의 말에 의하면 2순위 취업으로 영주권을 먼저 받는게 유리하다고 하던데
그건 어떤 건지.. 쉽게 받을 수 있는지요...

그리고 호주든 미국이든 이민 후, 어학연수나 유학을 온 아이들-주로 어린아이들-을 위한
홈스테이 같은 걸 해 보고 싶은데 그건 어떨지...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제발, 태클 정중히 사양합니다..
새출발의 결심에 도움 주실수 있는 답글 부탁드릴께요...
IP : 221.151.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주강쥐맘
    '06.10.20 11:15 AM (203.49.xxx.14)

    아는 대로만..

    미국 영주권은 최근에 더 어려워졌다고 들었구요.
    호주는 기술있는 사람들이 모자라서 기술+영어만 된다면 영주권 쉽게 받는 추세구요.

    홈스테이는 한인들이 많이 하시는 데 오는 사람은 구지 또 한인이 아닌 집을 찾아요.
    아이들은 (18세미만) 가디언 이라고 아이 책임지고 건사하는 일을 하는 데
    수입은 괜찮구요. 다만 차별한다거나 식모로 부린다거나 그런 안좋은 일이 많이 생기나 봐요.
    그래서 별로 인식이 안좋구요.

    차라리 워/홀 대학생들을 받는 것도 괜찮은 데 그것도 잘해주면 그렇다고 욕먹고
    못해주면 그렇다고 않좋은 소리가 나오는 듯 해요. 애들이 워낙 남이랑 살아본적도
    없어 기본예절 운운도 많이 나오고요.

    이런걸 하실려면 집이라도 한 두채 있어야 하는 데 호주 집값이 2-3년새에
    무지하게 많이 올랐거든요. 그렇다고 빌린 집에서 데리고 있기에는 좀 그렇구요.

    아무튼 직접 함 다녀보시고, 많이 알아보세요. 이민공사니 뭐니 해도
    이민사기 당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호주는 직접 호주이민국 웹사이트 통해서
    직접 서류접수 이런거 다 되니까요.

  • 2. 미국이라면
    '06.10.20 12:26 PM (67.163.xxx.176)

    호주는 모르겠고 미국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아떤 조건으로 오실려는지요?
    학생비자요?
    (학생신분으로는 영주권을 받을수 없을텐데...)
    취업비자(스폰서가 확실하면 영주권 받기는 무리가 없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많이 걸리죠)가
    영주권 받기 제일 무난하고요.
    그리고 홈스테이는 보통 아이들 학교나 숙제를 봐줄려면 영어도 좀 하셔야하고
    부모들이 넓은 집과 같은 또래의 아이가 있는 집을 선호 합니다.
    라이드하기도 힙들고요.
    차라리 대학생을 받는게 속 편하실겁니다.

  • 3. Irene
    '06.10.20 5:21 PM (220.75.xxx.161)

    잘 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2008년쯤 미국으로 가는 계획중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영문이력서를 작성해서 몬스터에 올렸구요.
    몬스터에 올릴 때 보면.. 스폰서 필요하다고 체크할 수 있거든요.
    일단 올려두고.. 제 경력에 맞는 구인광고를 찾아보고 있어요.
    거기서 뭘 필요로 하는지 보는거죠.
    저는 인사쪽인데... 특수 프로그램을 쓰는 회사가 몇 개 보여서 (한국에서는 전혀 안쓰는) 좀 맘상해 하고 있던 중이에요. ^^

    해외취업 알선해주는 브로커들은 아예 손도 대지 않으려고 해요.
    제대로 하는 꼴을 본적이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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