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프라모델 하시는 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6-10-14 13:58:29
남편에 회사에서 프라모델 동호회를 들었다고 해요..

일단 처음에 50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이게 빠지면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드는 취미인가요?

그리고 집을 어지를까봐 걱정이예요...집도 좁은데...

제발 탈퇴해줬으면 좋겠는데..고집을 피우네요...

IP : 152.99.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14 2:04 PM (211.209.xxx.14)

    은근 돈 마니 들어가나 보던데.. 생각보다 비싼거 같드라구요
    그 자그마한거 조립해야하니 집도 좀 어지리실 듯

  • 2. ...
    '06.10.14 2:40 PM (211.218.xxx.178)

    프라모델 즐기시는분 알고 있는데..
    방 하나를 작업실로 쓰시더군요

  • 3. 프라모델
    '06.10.14 3:20 PM (222.108.xxx.156)

    넘 신나나봐요.. 그밑으로 꼬리에 다는 댓글을 본인이 달면서..

    대문에 걸리려는게 목적입니다^^

  • 4. 신랑
    '06.10.14 3:36 PM (124.63.xxx.29)

    이 하는데요.
    어떤 취미든 빠져들어 즐길 정도가 되면 돈이 많이 들지요.
    이것 역시나.. 만만치 않습니다.
    어지른것은 스스로 치우시도록 해야겠지요.
    조금 하다보면 비싼거 사게 되고 꾸며도 놔야해서 좀 골치아프긴 한데요.
    심취하는 동안 얼마나 진지한지.. 말릴 수 없네요.
    남자들은 집중하는 동안 스트레스가 풀린다지요.
    가정경제에 치명적이지 않고 스스로 정리를 잘 하신다면
    좀 봐주시지요.

  • 5. 신랑
    '06.10.14 3:38 PM (124.63.xxx.29)

    저희는 용돈에서 충당하기로 하니 더 알뜰해지고 경제관념이 생기더군요.
    재미있어해요.
    전 그런모습이 좋던데요.
    *^^*

  • 6. 절대,.
    '06.10.14 3:43 PM (210.57.xxx.8)

    안됩니다 --;
    제 남편이 그런답니다.
    집안 어지르고, 또 그 도색한다고, 스프레이 뿌리고 신나 뿌려대면,
    냄새도 얼마나 지독한데요.

    가능함 못하게 하세요.
    첨에 50만원이죠.. 그 Kit 괜찮은거 10만원 넘는것도 많고,
    데칼 하나에 손바닥만한거 만원 정도 하는데 돈도 수월찮게 나가요..
    제발 말려주세요~~~

  • 7. ㅠㅠ
    '06.10.14 3:57 PM (211.108.xxx.71)

    울신랑 어렸을적부터 했어요. 술, 담배 안하고 이런 취미 있으니 좋타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다 버리고 싶어요. 남매가 있으니 최소방이 세개 필요하죠..자기 작업실이 꼭 있어야 하기때문에 방이 4개여야 한답니다. 학군으로 알아주는 동네에 주상복합 분양받아서 못들어가고(방이 3개라서) 근처에 30년된 아파트 40평에 전세 살아요. 이것때문에 엄청 사웠고 지금은 포기 상태입니다.
    이거에 빠지면 마약입니다.
    첨엔 자그만것 하다가 움직이는것 시작하면 이혼한다는 말 나올정도 입니다.
    탱크 기본이 100입니다. 요즘은 비행기 사고 싶어 합니다. 기본이 300입니다.
    울집 안방벽에 엄청 큰총 5개가 걸려있어요...남들이 보면 미쳤다 할정도 입니다.
    제가 넘 싫어하니까..혼자 비자금 만들어서 몰래 몰래 사들이고 저 잘때 혼자 몰래 만들고 합니다.
    기본 재료만 몇박스이고요..책도 큰책장 두개 입니다.
    요즘은 자기방이 더 커야한다며 50평대로 이사하고 싶어합니다. ㅠㅠ 아주 사람 미칩니다.
    절대 못하게 하셔요. 같이 하실수있는 취미생활..운동쪽으로 유인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88 상대적 박탈감에 가슴이 막힙니다. 27 익명 2006/10/14 4,281
85287 노트북을 잃어버렸어요.. 3 힘들어요.... 2006/10/14 592
85286 권태기인가 우울증인가 2 미침 2006/10/14 802
85285 임신중 세븐라이너사용가능한가요?.. 2 예비맘 2006/10/14 866
85284 로마에서 먹을 맛있는 pizza 집 한 군데만... 7 이태리첨가요.. 2006/10/14 704
85283 갑자기 입술이 마르네요 왜 그런지요?? 2 입술이 2006/10/14 495
85282 언어장애- 왜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날까요?ㅋㅋ 8 웃자고 2006/10/14 992
85281 젖병을 5분이상 빨지 않는 아가, 왜 그럴까요? 3 5개월 맘 2006/10/14 259
85280 요롱이 강쥐옷 어디서 사나요? 2 애견 2006/10/14 354
85279 동화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어디서 구하나요?? 2 쿠폰 2006/10/14 361
85278 아이가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해요....ㅠㅠ 9 ㅠㅠ 2006/10/14 814
85277 7세 남아 뇌호흡 어떤가요? 5 고민맘 2006/10/14 473
85276 아기가 유제품 알러지가 있어요. 6 힘없는엄마 2006/10/14 333
85275 저축은행 어떤가요? 3 은행 2006/10/14 612
85274 매실 배게 사이즈는????? 3 메실배게 2006/10/14 385
85273 아기가 넘어져서 혀에 피가 났어요 ㅠㅠ 6 힘없는엄마 2006/10/14 650
85272 프라모델 하시는 분 계세요? 7 ㅠㅠ 2006/10/14 570
85271 앵벌이에게 욕먹었습니다. 10 ..... 2006/10/14 2,066
85270 태준이, 태수, 홍조, 장씨 어때요?- 사랑과 야망 너무 재밌어요. 4 *^^* 2006/10/14 1,564
85269 사이트 좀 추천해주세요 육아 사이트.. 2006/10/14 117
85268 전세대출~~~꼭 좀 알려주세요 12 보증인 2006/10/14 721
85267 고추부각하는데... 2 고추부각 2006/10/14 357
85266 키톡에 사진올리기 1 키톡 2006/10/14 212
85265 묘비 뒷면에.. 19 며느리 2006/10/14 1,754
85264 학습지가 자꾸 밀려서 끊으려는데..... 5 학습지횡포 2006/10/14 899
85263 가까운곳에 자동차 여행지 추천 부산분들께 2006/10/14 192
85262 군고구마 냄비 어디 좋은거 없나요 4 고구마 2006/10/14 624
85261 결혼앞두고 남동생 예비장모님이 칠순이신데.. 3 칠순선물 2006/10/14 625
85260 귀땜에 3 ... 2006/10/14 299
85259 RCA냉장고 내장된 정수기필터 교체해보신분~~ 필터교환 2006/10/14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