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씁쓸하지만 시부모들의 기대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중간에서 다리역할을 하는 신랑
사실 예단에 대한 관심은 신랑보다 시부모님들이 더 많잖아요.
천만원 생각했는데 오백만원일때 그냥 훌훌 털어버릴 시부모들 얼마나 될까요?
예단 얼마정도 해야한다는 남자
씁쓰레하지만 중간역할 잘 못해서 시댁 방방뜨게 하는 남자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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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예단준비할때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6-10-10 23:19:49
IP : 218.239.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6.10.10 11:25 PM (211.204.xxx.49)동감이예요..
2천, 밍크 하는 식으로 너무 과하게 요구하는 것만 아니라면..2. 뻔뻔녀
'06.10.11 12:49 AM (218.209.xxx.219)신랑이 전세금도 마련 못해서 저도 예단않했습니다.
다 형편것 하는것 같습니다.
죽도록 고생한건 아니지만 얼굴에 철판깔고 예단 예물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결혼 3년만에 32평 아파트 마련해서 수도권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댁에서 집을 해주시거나 전세금을 많이 해주셨으면 그거에 맞춰서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3. ....
'06.10.11 12:56 AM (211.104.xxx.174)정말요?
저는 남자가 여자한텐 예단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자기부모한테는 "해주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예단 받을생각 말라"고 일침놓는 남자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신부측에서는 예단 할 거 하니까요. 남자와 시댁쪽의 태도 문제죠.4. 저는
'06.10.11 10:21 AM (210.123.xxx.76)누가 무슨 역할을 했든 분란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 결혼하면서 제 신조가 '돈 때문에 맘 상할 일 만들지 말자'였고, 예단이며 이바지며 다 과하다 싶게 했어요.
주위에서 결혼할 때 보니, 예단 받을 때 정성 없어 보이면 시부모님이 마음 오래 상해 하시더군요.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평생 그렇게 정성 들인 일 없을 만치 해서 보냈고 후회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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