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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천만원 날리게 생겼다는...
지금 현금자산도 3천이 안되는데.. 참 큰일입니다.
밤새 잠도 못자고.. 울화가 치미러.. ㅠㅠ 아침도 하기싫고 아마것도 하기싫어요..
이것도 다 남편이 잘못한 거라.. 요즘 남편까지 꼴도 보기 싫은데 어떻하죠??
물론 돈보다 남편이 ㄴ더 중요하지만.. 그 생돈 3천을 날리게 생겼는데.. 이런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말 남편 얼굴도 보기싫어요..
생활도 남편에 대한 마음도 회복될까요??
이제 100원 200원 아껴 돈 모으기도 싫습니다.. ㅜㅜ
1. 힘들 때.
'06.10.9 8:54 AM (211.204.xxx.49)공부도 잘하고 뛰어난 아이들이 저렇게 자살한다는 현실이 너무나 슬프네요.ㅠㅠ
제 딸도 같은 길을 가는데..곧 저런 절망을 느낄까봐 무섭고 마음아픕니다2. 이럴 때.
'06.10.9 9:01 AM (220.120.xxx.46)피 같은 생돈이 나가는데 어찌 가슴이 쓰리지 않겠어요.
저도 요즘 마음 고생하는 일이 있어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아보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그래 우리 가족 누가 죽진 않았잖아.' 라고...3. 맞아요
'06.10.9 9:21 AM (221.146.xxx.99)친정엄마말씀이 돈이 안나가면 사람이 나간다 하더라구요~ 어쩔수 없는 일이라면 그렇게라도 생각해야지요~
4. 힘들지만
'06.10.9 9:40 AM (220.76.xxx.87)어떻하겠어요...돈 잃고 속상한 맘에 건강까지 잃고 남편까지 잃는 다면 더 최악이겠지요...
이미 벌어진일이라면 털어버리려고 노력해보세요...5. 비싼 수업료.
'06.10.9 9:51 AM (220.78.xxx.227)내셨다고 생각하세요. 보통은 한번 크게 힘들면 다음번엔 그런거 안만들거든요.
주변에 보니까.. 1억 넘게 사고 쳤더라구요. 것도 동생들이 모아서 가게 쪼그만거 해줬는데.
친한 친구라고.. 카드를 막 빌려줬더라구요. 현금서비스며 뭐며..
결국 동생들이 다 갚았줬어요. 그담부터는 신용카드도 다 짤라버리고.. 잘 살고 있어요.
이미 낸 수업료.. 아깝지만.. 남편 다독여서 앞으로를 계획화세요.6. 저희도
'06.10.9 10:19 AM (125.189.xxx.74)ㅂㅣ싼 수업료 냈었고 나머지는 지금도 내고 있습니다.
막상 터져서도 마음아프지만 살면서 힘들때마다 두고두고 그때의 실수를 곱씹게되요.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비우시고 덤덤해지셔야해요. 안그러면 마음의 병 생깁니다.
아직 젊잖아요. 큰 재산 남아있다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7. ...
'06.10.9 12:47 PM (211.61.xxx.64)제가 아는분은 재산을 거의 날리신 일이 있었는데 점쟁이가 사람 목숨으로 막을꺼 돈으로 막은거라고 아깝다 생각하지 말라했다네요. 정말 그런지 어쩐지야 모르겠지만 내 몸 건강하고 가족들 별 탈 없는것만으로 조금 위로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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