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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현재 봉직의로 있는데 시누가 건물한층을 분양받아 한곳은 자기가 학원을 운영하고 한곳은 세를
주었는데 남편더러 자꾸 자기 건물에 들어와서 개업을 하라고 성화 입니다.
현재 그 건물에는 시모의 돈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도시엔 시누 6명이 다 살고 있고요.
시누는 월세를 안받을 터이니 자꾸 개업을 하라고 합니다.
전 솔직히 무척 싫습니다.
월세를 안내고 산다는것이 말도 안될 뿐더러 설사 그렇게 한다손 치더라도 시누의 간섭에 시달리게
될것도 같고 어정쩡한 금전관계에 엃키게 되는것도 싫어요.
벌써부터 너희들은 몇평아파트를 얻고 어디에 집을 얻어라는둥 간섭을 해댑니다.
오늘도 시댁에 갔는데 저더러 남편이 소심하면 마누라라도 대가 차야 일을 이루지 둘이 똑같다는둥
흥분해서 해대는데 기분이 상했어요.
위치는 너무 좋다고 하고 개업을 하면 대박이 난다고 장담을 하는데 전 아무리 대박이 나도
적게 벌더라도 우리힘으로 일어서고 싶고 시누 근처엔 가기도 싫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1. 가지마세요
'06.10.7 12:00 AM (61.79.xxx.247)그러다 병나요.....
2. 한번
'06.10.7 12:00 AM (68.147.xxx.10)직접 그 근처에 어떤 병원들이 있는지, 아파트 단지는 몇세대 정도짜리가 어디에 있고
얼마나 있는지, 유동 인구나 버스, 주차장 기타 등등은 어떤지... 확인하세요.
남편의 전공이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최소한 그 정도는 확인하고 남편의 의중을
헤아려보신 후에 맞대응을 하셔야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저라도 시누이랑 엮이는거 싫을 것 같습니다만,
다른 곳에 개업할 때 도움을 줄 수는 없으니 이런 식으로 생색을 내는 거라면
왜 도움을 받을 수 없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물러서지 않을까 싶네요.3. 허걱//
'06.10.7 12:04 AM (59.5.xxx.253)차리리월세 주고 뚝~!!!떨어져 살곗씀다 ...가지마세용..네버네버네버~
4. ..
'06.10.7 12:59 AM (59.11.xxx.47)저같으면 안갑니다. 개원은 독립적으로 하는게 적게 벌어도 맘편한듯 해요.
5. 저라면
'06.10.7 1:58 AM (218.39.xxx.152)적게 벌더라도 부부 힘으로 일어서겠어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마음이 불편하면 어디에 쓰나요..6. 공짜..
'06.10.7 2:13 AM (218.155.xxx.105)공짜는 세상에 없는거 같아요.
댓가를 톡톡히 치루게 될것 같아요.
가시면 마음 고생할게 뻔한 상황입니다.
저라면 절대로 안갈거 같습니다.7. 주변
'06.10.7 3:20 AM (211.244.xxx.117)환경을 한 번 살펴보시고
이러저러해서 개업 자리로는 별로다....라고
살짝 빠져나가세요
남의 말 듣고 개업할 일도 아니거니와.(애들 장난도 아니고)
설령 대박 자리라 해도 저라도 안가겠네요.
아으....그 간섭을 어찌...8. 결사반대
'06.10.7 6:36 AM (24.84.xxx.128)저희는 남편 개업 할때 같은 건물로 시누네가 들어왔어요.(업종은 말하기 곤란 하지만 절대 우리 한테 도움 안 됨)
가까이 동서네두 있구요.
근데 어머님과 통화 하면 바루 어머님 그러십니다 요즘 병원 잘 된다며 하고요.
그리고 명절날 모여도 시누 동서 우리 병원 돌아 가는 걸 너무 훤히 압니다.
그리고 님 시누께서 평생 월세 안 받겠다는 맘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근처에 다른 시누 분도 사신다니 조금 서운 한 일이 있어도
병원이 그렇게 잘 된다며 하는 말 분명 할 거구요.
저얼대 결코 그 건물로 들어가 개업 하시면 안 됩니다...9. ...
'06.10.7 10:52 AM (211.104.xxx.222)그거 보면 혈압올라서 안봐요 ㅋㅋ 미친 사기꾼가족 ㅋㅋ
10. 반대
'06.10.7 4:28 PM (59.17.xxx.93)뷔페 초대한다면 돈 2만원 봉투하고 아예 가질 마세요. 축하해주러가 갔다가 이게 뭔고?
옛부터 백일잔치는 삼신상만 놓고 아이 잘되길 빌면서 백설기 100명한테 돌리고 (요즘은 백명 돌리기 어려우니 경로당이나 아이들 학교에 돌린다는), 돌잔치도 크게 하는거 아니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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