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화가 나요

[패해보상]

자영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약 이 년전  제가 있는 상가건물(7층)옥상에 모휴대폰 기지국 설치시 대기업 하청업체
직원의  실수로  여러시간 단전된 사고가 있었읍니다
그후  상가번영회 회장이 독단으로 하청업체측하고
모종의 합의를 하고  합의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이십여 상가중 저만 사실을 알고 있음)
제가 그 건물에 있는 동안 계속 회장을 봐야 되는 이유로 참고 있다가 어제 이사후
오늘 그 하청업체측에  연락을 했는데 보상을 하기는 했는데
전혀 협조해 줄수 없다하고 대기업측은  그 업체가 이제는  자기쪽일은 안하고
일단 합의가 된 상태니 그쪽하고 얘기하랍니다
저는 그 당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번영회장
대기업
하청업체  측 모두에게 너무 화가나 피해보상을 떠나
어디든 문제제기를 하고 싶은데
친구 변호사가 일단 회장측하고는 첩촉을 하지 말랍니다
답답해 하고  너무 화가 나네요
좋은 방법이 있거나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추신  
조금전 하청업체 이사하고 통화했는데 보상금을 줬는데
금액을 알려줄수  없고 어디서 들었는지 말하랍니다
정말 참을수 가 없네요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을 어찌해야할지..
제가 피해당사자라해도 말이 안 통하네요

[...]

딴지는 아니고요 저도 자영업 하는 사람이라 그냥 몇마디 적어봅니다.
문제가 있을당시 그때 번영회 회장하고 하청업체측하고 합의가 오고 갈때 님도 참여를 하던가
했었어야죠. 그 건물에 있을당시 심각한 피해를 입어 놓고도 회장한테 말할 수 없는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2년이 지난 지금 그 상가를 이사후 보상문제를 운운하는 것은 시기상 너무 늦지
않았나 하네요. 다행히 친구가 변호사로 있으니 잘 상의해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구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