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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14시간 비행..ㅠ.ㅠ
문제는.. 그 시기가 거의 임신 8-9개월쯤이라는 건데요.
여기서 낳을까 가서 낳을까 고민중인데..
갓난둥이 데리고 혼자 14시간 비행하려니 것도 못할 짓이고..
전 비행 4시간도 미쳐요..ㅠ.ㅠ
비지니스석을 타도 힘든건 거의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낫겠지만..
아무래도 가서 낳아야 할거 같은데요.
8-9개월 임산부도 비행기 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서 산후조리 하기도 힘들텐데.. 거기 한인들이 많아서 한국의사가 있는 산부인과는 있다던데요..
친정엄마가 미국까지 오시기는 힘들거 같구요..
대책이 안서네요..
거기서 산후도우미 구할 수 있을까요? 산호세에요..
1. .
'06.9.27 2:18 PM (210.95.xxx.230)기본적으로 36주(쌍둥이 34주) 임산부의 경우 항공사에서 탑승거부가 가능합니다.
그래도 타신다면 일종의 동의서에 서명하셔야 합니다.
'나는 내가 원해서 비행기를 타는 것이니, 비행기탑승으로 인해 태아에 문제가 생겨도
항공사측에 일체의 항의를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인 셈이죠.2. 임산부
'06.9.27 2:41 PM (219.255.xxx.93)그렇군요. 휴우..
출국날짜가 36주가 넘어가지 않기를 바래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3. 여행좋아
'06.9.27 2:48 PM (210.105.xxx.253).님 댓글에 오류가 있어서 댓글답니다.
항공사에선, 국내선, 국제선 관계없이 8개월 즉 32주가 넘는 임산부가 탑승하면(탑승일 기준)
구비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탑승 기준 72시간 이내에 산부인과 의사가 발급한 진단서 1부
(필수기재사항입니다
*** 임산부의 항공여행 가능 여부
*** 임신일수(여행 개시일 기준)
*** 초산 여부
*** 출산 예정일)
공항에서 작성하는 서약서 2매 입니다.
37주 이상 산모일 경우엔 경우에 따라서 탑승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책임진다. 못진다를 떠나서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우려해서입니다.
멀쩡하던 승객도 비행중에 위급하면 회항하지 않습니까?
항공기는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입니다.
참고로 저는 항공사에 근무합니다.4. 임산부
'06.9.27 2:53 PM (219.255.xxx.93)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5. ...
'06.9.27 3:09 PM (220.87.xxx.205)한눈에 보더라도 상품 아니라는거 판매자가 알텐데 돈받고 파는 일이면 이번만 거래하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쭉
거래하자는 심산으로 최상품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상품 같은거는 보내줘야지 속상하시겠네요.
3만원 없어도 살구요 저도 한번 데인 이후로는 절대로 장터에서 물건 안사요.
그냥 돈 조금 더 내는 한이 있더라도 마트가서 사요.
마트는 환불이나 교환이라도 당당하게 할 수 있잖아요6. 힘들어요.
'06.9.27 4:17 PM (218.153.xxx.80)글쎼요. 저는 6개월 경에 싱가폴 갔었는데요. 공항버스에서부터 비행기에서 내내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님 말씀대로 갓난아기 데리고 그 긴 시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은 아닐 것 같네요.
7. 제가
'06.9.27 5:05 PM (61.104.xxx.26)9개월때 16시간 탔어요..
6개월이라 우기고...
비즈니스타고 자면서 가니 전혀 힘든거 몰랐어요.
저는 비행기만 타면 자는 체질이라 밥도 못얻어먹고 자거든요...8. 산후조리원
'06.9.27 5:06 PM (61.104.xxx.26)엘에이에는 몇개돼요..
한국의사도 많고..파견 한인 도우미업체도 있구요.
missyusa.com에 가셔서 알아보셔요..9. 대니맘
'06.9.27 10:06 PM (61.102.xxx.153)저 첫애때 35주쯤에 비행기 탔었어요..남편이 동의서에 싸인도 하고..그땐 사실 그게뭔지 자세히 알지못했지만여..방콕에서 비행기도 갈아타야했었구..서울까지 오는데 비행시간만 12-3시간은 됬었어요..
어쩔수없이 비행기 탔었지만여..건강히 애 잘 낳았구요..
서울집왔더니 다리가 부은거 말고 다른 이상은 없었어요..10. 엘리사벳
'06.9.28 3:14 AM (66.51.xxx.136)제가 올해 8월초에 미국에 왔습니다. 그때 임신 36주였구요. 14시간 비행했어요. 저도 엄청 고민하고 걱정해서 병원에 얘기하고 소견서까지 챙겨갔는데 대한항공에서도 그렇고 입국심사대에서도 그렇고 아무도 묻지 않더군요. 저는 이코노미 클래스 타고 큰애까지 데리고 왔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9월초에 아기낳고 지금 산후조리중이거든요. 산후조리하는 업체도 있고 주위에서 많이 구하실수 있을 거에요. MISSYUSA.COM 보고 정보 많이 얻으세요. 이상 저의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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