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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여고생 성폭행후 살인 암매장한 사건..
남은 가족들이 걱정 되기는 했었지만
결과가 너무 참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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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숨진 m양과 같은 동네에 살고있는 24살 남자입니다.
그냥 막연히..
가슴이 아파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처음엔 이런 일이 우리 동네에서 벌어졌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 기억도 시간이 지나니 가물가물 해 지더군요.
그런데 오늘 아침 어머니께서하시던 말씀..
"그 애 아버지가 며칠전에 홧병으로 시름시름 앓다 피를 토하고 죽었단다."
순간 저는 멍~ 해졌습니다.
'사랑하는 딸이 멀마나 고통받았을까?'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아무것도 할수 없었잖아...'
라고 괴로워하며, 그렇게 그 아버지 역시 세상을 떠나고 말았던 겁니다.
m양에게는 여동생이 한명 있다고 합니다.
이 학생의 미래는어떻게 되는 걸까요?
어머니 역시 근처의 k병원에 몸져 누워 있다고 하는군요..
한명의 아니.. 한마리의 쓰레기 때문에 한 가족이 이렇게 무너져내렸습니다. 그쓰레기에는 강력한 처벌을... 그리고 이 가족에는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1. 죄송하지만
'06.9.27 12:58 PM (61.85.xxx.60)제가 아는분은 그렇게 수면제 먹고 시험당일날 졸리고 집중안되서 오히려 시험 더 망쳤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보다는 병원에가서 상담받아보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2. 서명
'06.9.27 1:02 PM (221.146.xxx.173)제 주위에 서울대 법대 출신이 많아요.. 저는 제가 법을 전공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그 분들이 나경원에 대해서 그러드라구요.. 머리 좋은것은 아니라구요.. 보통 사법고시는 빡쌔게 2년정도 공부해서 되는거지 가지고 끌고있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그래서 보통 법대 애들도 2-3년 하다 안되면 아 이건 내길이 아니구나 하고 그만 둔데요.. 그런데 나경원은 10년했대요.. 뭐 집안 뒷받침되고 하니까 정말 될때까지 한거구요.. 그리고 판사 아마 2년 정도 했을거예요.. 그냥 수습만 하다 온건데.. 정말 판사 출신 후광 엄청난것 같아요..
저도 너무나 들은게 많아서 별로 좋게는 생각안했지만 예전에 저희 회사에 한번 강의 왔는데.. 너무 작아서 그렇지 이쁘기는 이쁘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정말 아버지가 이사장이면 뭔짓을 못했겠어요...서울법대가 아니라 하버드가 한국에 있었으면 하버드도 갔겠죠..3. ..
'06.9.27 1:29 PM (202.130.xxx.130)서명하고 왔네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4. 저도...
'06.9.27 1:37 PM (220.83.xxx.25)이미지
탄탄대로를 생각한다면
절대 할 수 없을 결혼이었을텐테 ,,,,,,,,,,,,
근데 설갱구가 성당에서 세례까지 받고
결혼식 했다는 점에서
거부감5. 정말..
'06.9.27 2:00 PM (222.97.xxx.38)이런 짐승들을 보면
인권이고 뭐고~ 옛날처럼 <궁형>이란게 있어야 되요..ㅠㅠ6. 저도
'06.9.27 2:06 PM (218.48.xxx.215)서명하고 왔어요...
초범이든 재범이든 강력하게 해야 꼴랑 본능 운운하며 다름 사람 인권유린하는 일이 그나마 줄어들지 않을까요?
도대체 뭐하나요...정치인들 가족이 이런 고통을 당해봐야 안답니까...!7. 마음이
'06.9.27 2:07 PM (61.85.xxx.221)너무 아프네요.한 가정이 흔들리기 까지 했으니
어디부터 치유해야 남은이들이
살아갈 힘을 낼수 있을까요.답답하네요.8. 우리나라
'06.9.27 3:20 PM (219.254.xxx.8)인권 너무 남발 하고 있죠.
한 사람으로 인한 일가족 모두의 인권은 없고
가해자의 인권 곳곳에서 보호 받더군요.
저런 사람 교도소에 들어가면 뭐합니까?
그곳에서도 인권 타령하고 있을건데.
정치인들,인권 위원회 직원들... 그런 사람들 저런일 당하면 인권이야기 쑥 들어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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