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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과...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한달만 친정엄마가 같이 봐주시면서
놀이방 오전반에 보내고 있구요
05 : 30 일어나기, 아침 식사 준비
06 : 30 아침 밥먹기
07 : 00 회사로 출발
저녁 6시 : 집에 도착
7시 : 저녁 준비해서 먹고 설겆이.
8시 : 씻고 과일 먹기
아이랑 놀기
9시 : 잠잘 준비... 잠~~(보통 10시에 잠이 듭니다.)
3주동안 하고 있는데 아이는 놀이방에 적응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전 제 시간이 없어서 너무 힘들고..
(아기를 친정에서 계속 키워주셨거든요..)
다른 분들의 하루 일과는 어떠신지??
맞벌이 하면서 아이 키우는거 이렇게 시간적 여유가 없나요??
그나마 지금은 엄마가 청소랑 아침 설겆이, 빨래까지 다 해주시고 계신데
과연 제가 할 수 있을 지 엄두가 안나요....
물론 남편도 알아서 하겠지만...
제가 잠이 많은 건 아닌데 아이를 일찍 재워야하니
같이 누워 잠들게 되더라구요
더 일찍 일어나야 좀 여유가 생길까요??
책 한권을 잡고 질 질~~ 끌고 있어요 ㅜㅜ
1. 우리아이39개월
'06.9.27 10:18 AM (211.196.xxx.30)22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어요.
9시에 갔다가 4시 30분에 옵니다.
친정과 가까이 살아서 4시 30분 이후 제가 퇴근하는 7시 경까지 친정어머니께서 봐주세요.
밥도 친정에서 얻어 먹습니다. ^^;; 아침, 점심도 안먹고, 저녁만 먹는데,
대신 저녁에 밥없으면 따로 밥달라 소리도 안해요..ㅠ.ㅠ
남편은 일이 바쁜 관계로 주말이나 집에서 밥먹으니.. 사실 제가 밥할 일이 거의 없답니다.
제가 하는건 오로지 집안청소와 빨래하기, 퇴근해서 출근전까지 아이 보기인데,
사실 퇴근하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죠. 그래서 청소는 주중에 일주일에 2번, 저녁때 가끔 설겆이,
남편 와이셔츠 다리기, 빨래는 이틀에 한번 정도 하나봐요.
아이는 9시 30분경쯤 잠드는데, 불끄고 누워서 재우다보니 저도 함께 자기가 일쑤...
조금 정신들면 자다말고 나와서 너저분한 집안을 다시 정리하거나 제시간을 그제야 갖는거죠.
정말 피곤할땐 남편이 퇴근해와도 세상모르고 자버려요.
아직 적응이 안되셔셔 그러시겠지만, 살다보니 다 적응이 되더군요.
처녀때는 집에오면 씻고서 꼼짝 안하고 있어도 피곤했는데, 아이랑 책읽고, 놀아주고 하다보면 피곤해도 어쩔 수 없죠. 더 오래 못놀아주는게 미안할뿐.
사실 아이가 어리면 엄마가 자기시간 갖기는 어렵잖아요. 아이가 제 앞가림 할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일이죠. 힘내세요~2. 김명진
'06.9.27 11:01 AM (222.110.xxx.97)아침 6시30분 기상
식사준비 간단히..국이나 데우고..아니면..토스트 햄..계란, 오믈렛..정도..가끔 과일 주스 갈기도..
7시 30분 출근 시킴..잠시..tv틀고 게으름 피우다..설겆이 및 청소 등등..한두시간이면 끝나고..
컴키고..tv랑 번갈아 보다가..아침 먹음...때로는 출근전..신랑하구 먹기도..
점심때쯤...친정가서 일보다(농장 하셔요) 서너시쯤 집에 돌아와..저녁 준비..저녁먹고..tv보거나..산보약간..요즘은 블로커스 게임을 몇판 함..신랑이랑...전업이라..아이도 없고..아직은 한가해요~3. 정연맘
'06.9.27 2:59 PM (210.106.xxx.193)5시 30분 기상, 씻고, 아침 준비,
6시 30분에서 7시까지 남편, 아이 깨우기, 아이 옷입히기
7시 15분 친정집으로 아이 데리고 가기, 출근
6시 30분 친정집 도착 아이데리고 집에 감(아이는 어린이집에 9시에 가서 4시 30분에 옴)
7시 -8시 30분까지 아이 씻기고, 저녁 준비, 저녁먹기, 청소기 돌리기 세탁기 돌리기
9시 30분까지 아이랑 책읽기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려구 함), 놀기
10시쯤에 씻고, 아이 준비물챙기고, 낼 아침 미리 준비하구, 저도 공부쫌하구, tv도 잠깐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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