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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자 기억하시는 분~?
오리온 크라운 뭐 이런 데에서 나오는 과자는 아니었던 것 같고..
외국 과자를 한국에서 따라한 느낌 이었어요
전병 모양으로 얇게 펴진 손바닥 만한 동그란 파이지(파삭파삭)
사이에 크림이 얇게 발라진 거였는데-
크림이 참 맛있었고ㅜ 그 동그란 겉에는 뭔가 멋있는 문양같은게 찍혀있어서
혼자 너무 우아한 과자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
얇디 얇은 동그라미.. 바삭하고 잘 부서지는... 그거 참 맛있었거든요
어렸을 때 자주 봤던 거 같은데 요즘 보이질 않네요ㅜㅜ
먹고싶어요ㅠ 혹시 아시는 분 이 과자 이름 좀 알려주세요ㅜㅜ
추석때 집에 내려갈때 간만에 잔뜩 사들고 가볼까봐요ㅋㅋ
1. 전
'06.9.21 9:49 PM (125.129.xxx.105)비29인가 카레맛 나는과자가 먹고 싶어요
2. 기린
'06.9.21 9:49 PM (210.57.xxx.76)기린 에서 나오는 '고프레'인가 그 과자 아닌가요? 원통형 과자랑 같이 나왔었죠. 원통형 과자는 "빠삐요뜨"던가? 2-3년전엔 본거 같은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3. 기린
'06.9.21 9:51 PM (221.163.xxx.34)에서 나왔던가...?
암튼 그 과자 저도 참 좋아해요.
몇년전 일제(오리지날)같더라구요..
어떤 우아한 할머니들께서 나눠드시던데.국산보다 크기가 크더라구요..그때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보지 못한게 아직도 원통할 따름...망설이다망설이다..수입식품점 가면 있겠지 싶어 그냥 왔는데..아직 못찿았네요.
누구 아시는분 자세히 알려주시와요.^^4. ㅋㅋㅋ
'06.9.21 9:52 PM (211.207.xxx.196)윗님들 기억력 넘 짱짱하심.
고프레, 빠삐요뜨 오랫만에 듣네요.
그거 동네 제과점에서 팔았던 기억이.^^5. ..
'06.9.21 9:59 PM (58.77.xxx.158)기린이 망했다가 근래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더군요. 고프레 포장이 바뀌었어요.
http://www.kirin.co.kr/new_home/pro_view2.asp?pro=pro_03&p_num=21&gotopage=1&...6. 원글
'06.9.21 10:24 PM (58.142.xxx.133)고프레 맞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윗님들ㅋㅋ
저 원통형 과자도 무지 좋아했어요 으흐흑
근데 지금 어디 가면 살 수 있을까요?
마트에서 저만 못찾은 걸까요?
어렸을 땐 어디서 사먹었던 건지도 기억이 가물가물~7. 정말 맛나요
'06.9.21 10:31 PM (58.225.xxx.168)기린 고프레 최근에도 있던데요...^^
8. 비29
'06.9.21 10:32 PM (210.108.xxx.51)제나이 서른일곱....
저도...그.. 카레맛나는 비29 먹고싶어서 죽겠답니다...ㅎㅎㅎ
꿀짱구는 꿀빼면 좀 옛날맛이 날 것도 같은데....
그회사 홈페이지에 건의해 볼까요?
정말 먹고 싶어요....^^9. 저두
'06.9.21 10:35 PM (61.83.xxx.96)꿀없는 짱구 먹고싶어요... 꿀짱구는 너무 달아서.....
10. 허걱...
'06.9.21 10:37 PM (61.77.xxx.198)비29!!!
지금도 그맛이 기억납니다..
초딩시절 철봉에 메달려 먹던 비29...
정말 농심에다가 건의해볼까요?
농심맞져? 바나나킥하고 모양이 비슷하니까요..
바나나킥 만들면서 카레가루좀 뿌리면 될텐데...먹고싶어요~~11. 바나나킥
'06.9.21 10:43 PM (58.142.xxx.133)먹고 싶어요ㅜㅜ
사또밥이랑 ㅡㅜ 사또밥 사또밥 사또밥...12. ㅋㅋ
'06.9.21 10:53 PM (58.120.xxx.126)b29 냄새가 너무 싫어서 어릴때 한입 먹고다시는안먹은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세월이 지나고 그때그냄새가 카레 냄새였다는걸 알앗지요 ㅎㅎ
고프레는..썰렁한 농담 즐기는 우리 남편이
아무리 먹어도먹어도 배고픈 과자라는 애칭을 달아준 과자죠 ㅎㅎ
요즘에도 슈퍼에서 사먹은 기억이나는데요13. 깐도리
'06.9.21 10:54 PM (211.211.xxx.235)저도 고프레,비29 생각나요.
참 좋아했는데...
저는 얼마전에 우리 딸이 깐도리 먹고 있는 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외할머니랑 슈퍼 다녀오다가 사먹었다는데
옛날에 한개에 50원하던 깐도리가 다시 나오나봐요.
한입만 달라고 했는데 안주던 우리딸... 미오~~~14. 돈부
'06.9.22 12:09 AM (222.101.xxx.207)돈부과자 아는분 안계신가요...돈부 그리워요 엄청큰 강낭콩같은 과자~
15. 그 과자
'06.9.22 12:47 AM (61.84.xxx.242)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에 가면 일본 오리지날 파는 매장 있어요~ :)
가격도 괜찮구요 저도 워낙 좋아해서요..^^16. 오호
'06.9.22 12:51 AM (211.208.xxx.101)본 적이 없어서 이젠 생산을 안하는가 보다 해죠
고프레 과자통이 아직도 우리집에서는 연필통으로
쓰고 있었요17. 어머어머...
'06.9.22 1:20 AM (124.57.xxx.37)b29 저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과자였는데
딱따구리랑....ㅜ.ㅜ18. B29
'06.9.22 2:38 AM (222.111.xxx.37)코미디언 구봉서씨가 선전했죠? ^^
아직 그 노래가 생각나요...19. ㅎㅎㅎ
'06.9.22 9:37 AM (124.50.xxx.164)저도 딱따구리 생각나요. 왜 요즘은 안나오는지 너무 아쉬운 과자예요. 먹고 싶은데...^^
20. 이마트에..
'06.9.22 9:46 AM (211.180.xxx.218)그거 몇달 전만 하더라도 이마트에서 많이 사먹었는데요.
그 사이에 제가 과자를 끊은지라, 요사이는 과자 섹션에 (거의) 가질 않아서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한겹 짜리도 있고, 두겹으로 되어 그 사이에 크림이 있는 것도 있고
국산도 있고 수입품도 있고 그렇던데요.21. 애플비
'06.9.22 10:05 AM (211.221.xxx.181)카레과자 먹고파요.. 정말 좋아했던 과자에요
22. 추억
'06.9.22 11:26 AM (124.62.xxx.14)깐돌이.딱다구리.돈부....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과자이름들이네요
아~옛날이여~~~23. 체스터쿵
'06.9.22 9:48 PM (61.78.xxx.85)여기에 아이디로 쓰시던분도 있던데.....
전 그 과자가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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