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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 여학생 한달 용돈은?
아이는 그돈으로 아침엔 버스로 등교하구요, 가끔 맛난 떡볶기도 사들고오고, 만화책도 빌려보는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한번정도) 아빠가 만원정도 주는것 같아요. 그럼 4만원 인가?
본인도 제가 조금 준다고 생각하는데 돈이란 원래 내손에 있으면 작아보이는것 아닌가요?
실은 3월에 20000원 에서 30000원으로 올려 줬는데, 올려주고 싶어도 뭐 꺼리가 없어요.
당근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올려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 이쁜옷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아이가 내성적이라 좋은 부모노릇하기 힘들어요.
1. ...
'06.9.21 8:33 PM (203.240.xxx.127)차비까지 포함이면 진짜 작은거 같아요...전 15년전에도 고등학생때 3만원 받았었어요...ㅠ.ㅠ(차비빼구요..) 많은 돈은 아이를 나쁜 길로 이끌지만, 너무 적은 용돈또한 요즘같은 세상엔 나쁜 유혹에 빠지게 만드는거 같아요..(님 따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친구들이랑 노래방도 가고싶고, 쇼핑가는 곳에 따라가서 티라도 하나사고 싶고
이쁜 악세사리도 사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싶을텐데..
한 5만원 정도로 올려주세요..아니면 교통카드 충전이라도 해주시던지요..2. ..
'06.9.21 8:38 PM (220.90.xxx.241)아침저녁 차비하면 남는거 없겠네요.
우리애는 용돈따로,교통카드는 제가 충전해줍니다.3. ..
'06.9.21 8:39 PM (211.179.xxx.17)아침만 버스등교 하나요?
그러면 한달에 약 25일 등교인데 우리 동네는 650원이니까 버스비만 16,250원.
만화책 빌려보면 한달에 3천원 정도 드나요?
학용품도 하나 ,둘 사야하니 한 2천원 들겠고, 떡볶이 2천원짜리 일주일에 한 번 사먹어도 1만원.
위의 것만 챙겨도 3만원 약간 더 드네요. 아빠가 안주시면 빡빡하겠어요.
저는 차비까지 한달에 9만원 주는데 그게 남는거 같아요.
가끔 통장에 넣는거보니까 대략 왕복 차비, 간식 먹는거,이쁜 학용품, 친구랑 영화도 한 편 보고,
책도 사고 한달에 7만원 정도 쓰나봐요.4. 넘
'06.9.21 8:40 PM (125.129.xxx.105)적은거 같은데요
차비까지라면 최소한 5만원정도는 있어야할거 같은데
중학생 제딸도 5만원이거든요5. ..
'06.9.21 8:43 PM (220.73.xxx.126)적은 게 아니라 그 돈으로 차비까지 하면 거의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불가능할 것 같은 데.
왕복차비만 해도 한달 3만원 가까이 되는 데..
꼼꼼히 보시고 한달 쓰는 걸 적어 보세요..
주시는 돈 보다 많이 쓰는 건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은 데...6. ..
'06.9.21 8:45 PM (220.73.xxx.126)왕복 차비는 아니군요..
7. 1주에 만원
'06.9.21 8:45 PM (222.236.xxx.229)주일마다 만원씩 주고 있어요.
고1, 고2 남자 2명인데 버스 타는 넘은 교통카드 충전해주고 학용품 책 다 사주고
순수 용돈만요. 그런데도 시험기간 가깝거나 하면 더 달라네요.8. 승희랑엄마랑
'06.9.21 8:54 PM (124.49.xxx.21)전 적당한것갔은데................
9. 상큼유자
'06.9.21 9:25 PM (61.76.xxx.162)중2인데 일주일에 5000원씩 주고 있어요. 교통비는 따로 필요없고.. 또필요시엔 교통카드 충전 시켜 주고 있어요..필요한 학용품은 큰것 아니면 알아서 해결해요..적당한지 아닌지 혼란스러웠는데..글쎄요????
10. 차비
'06.9.21 9:38 PM (222.101.xxx.181)차비빼면 남는게 뭐있나 싶네요...7백원이라 하면 왕복 1400원x26일(일요일빼고) 인가요?
3만 6천 4백원인데..학생이라 좀더 저렴해서 조금 더 남나보네요...
그맘때는 쉬는시간에 아이들이 매점가서 뭐 사먹고 그러면 먹고도 싶고 맨날 얻어먹기 뭐하니 한번씩 사기도 하고....그나이때는 좋아하는 가수 CD도 한장 사고싶고 그럴텐데...
또 남는 돈은 아껴서 은행에 저축도 하고...
따님이 참 착하신가봐요...
아니면 그리해도 별 불편함이 없는건지..
그래도 한 5만원쯤 주시면 어때요?
5만원 주었을때 씀씀이가 지금과 같다면 정말 불편한게 없어서 그런걸테고..
넉넉하게 주었을때 쓰는 용도가 생긴다면 평소에 그리 하고싶었던게 있었다는게 보일거 같아요11. 전...
'06.9.21 10:11 PM (211.214.xxx.170)91년 고등학교때 제 용돈이 한달 4만원이었는데요..
요즘은..좀 적은듯 하네요..조금 올려주세요..^^12. 너무
'06.9.21 10:45 PM (221.163.xxx.172)적은데요..
차비는 따로 주셔도 될 수준이예요..
전 94년 저 고등학교때 차비따로 책값 따로 1만오천원 받았는데...친구들이랑 어울리다치면 분식집가서 일주일에 한번씩 이천원씩만 써도 돈이 금방 떨어지고..또 친구들 생일이면 몇천원짜리라도 살라치면 늘 부족했어요...
그래서 엄마 몰래 급식비 받아서 밥 신청안하고 굶어서 용돈쓰기도 했네요..또 가끔은 책산다고 해서 만원받아놓구선 책이 칠천얼마 나오면 나머진 몰래 꿀꺽하곤했어요..
너무 적은것같아요13. ,,
'06.9.21 10:58 PM (59.19.xxx.211)저희 딸, 교통비 다 대어주고 (봉고비, 주말에 이용하는 시내버스 카드 충전) 순수 용돈만 일주일에 만 오천원 줍니다
14. 동심초
'06.9.21 11:58 PM (121.145.xxx.179)아침 식사 제대로 안하고 가는 애들 2시간 마치면 매점 달려가서 빵,우유 사먹습니다
여름에는 쥬스나 아이스크림도요 다른친구들 먹는데 돈이 없으면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차비만 3만원이 넘네요 여학생들 생리할때 생리대등 위생용품도 필요하고 문구도 떨어지면 사야되고 보고싶은 책도 있을텐데... 5만원도 적을것 같습니다15. 적어요~
'06.9.22 12:50 AM (218.144.xxx.186)15년전 고딩때 15만원 받았어요~
16. 음..
'06.9.22 12:50 AM (61.84.xxx.242)저 고등학교때(지금 스물넷) 각종 경비 다 제하고 순수 용돈만 5만원 받았어요.. 여자아이들은 친구들이랑 떡볶이 먹으러다니는게 일인데.. 좀 더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 학교다닐때보다 물가도 많이 오른거같더라구요..^^
17. ***
'06.9.22 6:06 AM (221.140.xxx.107)저희 딸 고1이구요.
학교는 아침에만 태워다주고, 저녁에는 마을버스 타고 오는데, 일주일에 2만원 줍니다.
핸드폰비는 제가 내주고, 참고서도 따로 사주지요.
한 달에 3만원, 물론 쓰기 나름이지만, 교통비까지 포함이라면 너무 적은 감이 있어요18. 원글
'06.9.22 7:12 AM (125.57.xxx.140)그렇군요. 차는 아침만 타고다녀요. 걸어서 10분 거리인데 다른아이들은 걸어다니는데, 우리 아이는 걷기 싫어서 타고다니는 것이구요. 일체의 경비는 모두 제가 다 주지요. 핸펀비는 5만원 정도 나옵니다. 그래도 적은것 같군요.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좀 올려주어야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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