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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챙겨드리는것..
용돈도 매달 드리고 여행도 자주 보내드리구요..병원비등도 제가 늘 보태지요..
제가 시간이나 자금이나 다른 형제들보다 여유가 있어서 아무래도 제가 젤 챙기는거 같네요.
가끔은 챙기는게 힘들고 다른 형제들에게도 좀 챙기라 싶지만 쉽진 않네요.
이러다 다들 내가 하는거 넘 당연시할까 싶기도 하구요
엄마 살아계실때 더 챙겨드려야겠죠?
여러가지 복합감정으로 기분상하고 속상하더라고 엄마를 나랑 동등하게 보지 말자 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살아계실때 챙겨드리고 효도하자 하는데 한편으론 좀 힘들기도 합니다.
나이드신 엄마께 제가 좀 힘들고 빡빡해도 계속 챙겨드리고 효도해야겠죠? 그래야 후회도 안하겠죠?
제가 자식있으면 이렇게 못해드릴텐데 싶구요..
아버지가 살아계시면 좀 나으셨을텐데요..
여행도 짝이 없어서 잘 못다니시는 거 보니 맘도 아프구요.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제가 같이 가드릴까 싶기도 해요
근데 가끔씩 가슴이 답답하네요...
1. 그럼요
'06.9.21 10:21 AM (61.248.xxx.157)주말마다 친정갈 수 있고, 용돈도 매달 드릴 수 있고, 여행도 자주 보내드릴 수 있다는 거, 엄마를 챙겨드릴 수 있다는 거 얼마나 좋은 일이예요.
시간도 자금도 조금 더 여유가 있다는 것도 큰 축복이구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도 많은데 기쁜 맘으로 받은 축복을 함께 나누자구요.
물론 가끔 짜증날 때도 있지만 그럴 땐 여기 와서 툴툴대는 걸로 풀면 되잖아요. *^_^* 파이팅요!!!2. 그럼요님동감
'06.9.21 12:01 PM (211.58.xxx.224)그럼요 그럼요
여유있으실때 많이 많이 도와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든든하게 해드리세요.
돌아가시면 하고 싶어도 못하잖아요.
노인되셔서 하시는 투정도 들어드리는것도
효도할수 있는 시간 길어야 몇년..
생각하면 마음 아프죠. 다시는 안오는 시간입니다.
더 잘해드리세요. 더 사랑드리구요..
아기 낳고서야 이제 철드는 6개월 맘의 고백입니다.3. 전
'06.9.21 3:14 PM (221.140.xxx.211)막내인데도 제가 젤 역할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솔직히 섭섭하기도(정말 당연시하네요) 하지만 제가 젤 형편이 나아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뭐 감사히 생각해야겠죠.
부모님(또는 시부모님)께 잘해드리는것. 사람 마음이 하도 오락가락해서 쉬운일 같진 않지만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이왕할것 기쁜 맘으로 하자고 스스로에게 되새깁니다~4. 최진영
'06.9.21 7:34 PM (220.125.xxx.186)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물건 갖잖은 물건이 와서 속상하다는 글에
"아닌데 내꺼는 괜찮은데, 내꺼는 좋은데"라는 글 안봤으면 해요.
물론 좋으면 다행이긴 하지만 그런말 한다고 해서 속상한 원글님한테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
딴사람꺼는 좋았다는데 내껀 왜그런가 하고 더 기분만 상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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