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이벤트 참 좋네요.

[돼지용]

오늘도 여러가지 새 응모글이 있어 읽어보다가 참 행복해 졌어요.
제 살림도 아니지만, 실제로 본 것도 아니지만
사람의 손길이, 입김이 들어있는 살림들은 거의 이십년지기 친구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렇게 살림에 생명을 불어넣도록 쓰고 있는가 생각하고
부끄러워지기도 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사람냄새나는 글들 읽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슬픔도 추억으로 만든다지요.
언젠가는 오늘의 슬픔도 행복한 추억이 될거에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저두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아직은 어리지만 이 다음에 우리 딸에게 어떤것을 물려줄까? 어떤 추억을 함께 할까 생각하게 되네요.

[,,]

저도요..
저는 왜 아끼는 물건이 없을까 한참 고민을 하기도 했어요.
살림살이에 애착을 가져야 겟다는 반성도 함께요..

[전 싫어요]

목적을 가지고 올리는 글...별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