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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급해요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06-09-17 16:10:44
저희 남편이 딱국질을 2틀동안 계속 하네여...
주말이라 병원도 마땅치 않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시는 분 리플좀 달아주세여...
IP : 218.239.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7 4:21 PM (219.251.xxx.70)

    병원가시기 전까지 응급으로 한번 해보세요
    숨을 참을 수 있는데 까지 참는다
    혀를 입밖으로 내밀고 밑으로 끝까지 잡아당긴다
    그 밖에 더 필요하시면 네이버로 검색해보세요

  • 2. ..
    '06.9.17 4:28 PM (218.52.xxx.51)

    각설탕 드셔보세요,

  • 3. 혓바닥에
    '06.9.17 4:29 PM (61.85.xxx.211)

    설탕을 올려놓으면 멈춘다고 적어놓은게 있네요.

  • 4. ...
    '06.9.17 4:33 PM (211.222.xxx.247)

    응급실 가셔도 소용없어요. 남편이 삼일간 딸꾹질해서 낮엔 병원가고 안멈춰서
    밤에 아산병원응급실 갔거든요. 그냥 돌아왔어요.
    의사말이 수십년간 딸꾹질하고 산사람도 있다면서 해줄수 있는게 없데요.
    삼일 꼬박하고 어느 순간 괜찮아졌어요.

  • 5. ...
    '06.9.17 4:34 PM (211.204.xxx.175)

    꿀을 한 수저 가득 드시거나요..
    찬물을 한 컵~ 두 컵 가득 마셔보세요..
    이틀이나 되었다니 이런저런 방법 다 써보신 거면 병원에 가시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6. ..
    '06.9.17 4:44 PM (211.204.xxx.180)

    이쑤시개 서너개를 모아서 인중을 찔러 모세요

  • 7. 아유
    '06.9.17 6:25 PM (218.236.xxx.112)

    전에 스폰지에서 딸국질 멈추는거 했었는데 제가 돌머리라서 깜빡..
    혀를 잡아당긴다고 했던가..스폰지 검색하시거나 포탈에서 검색해 보면 나올텐데..
    그냥 딱 멈추더라구요..
    그거 시험하려고 딸국질 만드는게 더 어려웠다고..

  • 8. 항아
    '06.9.17 6:25 PM (125.57.xxx.148)

    감나무가 근처에 있을지 심히 의심스럽지만
    아파트 조경수라도 유심히 살펴 보시면 혹시 있을까??
    감꼭지 서너개를 물 한컵 분량으로 잘 달여서 드심이 어쩔까 싶어요..
    저 어렸을 적 친정고모가 급하게 감꼭지를 찾아서 비가 온 후 엄청 미끄러운
    감나무 꼭지를 딴 적이 있어요.. 같은 이유로
    친정 아버지는 땅에 떨어진 감나무 꼭지는 줍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약으로 사용한다는데 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 9. 이디
    '06.9.17 6:27 PM (59.21.xxx.17)

    제가 오늘 해서 효과본 방법이예요.
    설탕 한 티스푼을 혀 안쪽 목구멍 가까이 놓고 가루상태로 꿀꺽( 침 때문에 약간 녹아도 상관없음) 삼키니까 바로 멈추더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따라했는데 바로 효과봐서 신기했어요.
    어제는 아이가 딸국질을 너무 해서 물먹이고 코 막고 혀 잡아당기고 하며 아이를 잡았었는데....^^;;
    이틀째라니 이런 방법으로는 안 통할지 모르겠지만....

  • 10. 급해요
    '06.9.17 8:50 PM (218.239.xxx.23)

    여기 님들께서 올려주신거 다 해봤는데...아직도 여전하네여...
    감나무꼭지가 없어서..그건 못 했네여...남편은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하다고 하는데...매실차는 안되겠죠?

  • 11. 재채기
    '06.9.17 10:28 PM (59.17.xxx.51)

    휴지를 끝이 뾰족하고 가늘게 말아서 코를 간질간질 자극을 하면
    재채기가 나오거든요.
    그거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모든 딸꾹질엔 그렇게 해요.
    그렇게 했는데도 안 멈춘 적은 없어요.
    그거 일단 해보세요.

  • 12. ..
    '06.9.17 11:20 PM (58.121.xxx.30)

    지금은 멈추셨을라나....입을 아 벌리고 목젖을 숟가락같은 걸로 건드려서 구역질이 나오게 유도해보세요. 몇 번 정도 해보시구요..
    계속 그러시면 병원가면 주사를 주기도 하는데 멈추는 분도 계시고 주사맞고도 계속 그러는 분도 있어요.

  • 13. 혹시
    '06.9.18 3:27 AM (58.226.xxx.219)

    술많이 드세요.. 저 아는사람도 거의 1년째 딸국질 하고 사는분 있어요..
    한약먹고 술 자제하면 좀 나아졌다가 다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피곤해도 그런데요..

  • 14. .
    '06.9.18 11:37 AM (59.14.xxx.126)

    전 항상 ㅎ해오는 방법인데요..침고이는거 반정도만큼 다섯번 정도 물 넘기면 금방 멈추던데요.

    4살네미 딸애한테도 그렇게 하라도 알려줬더니 혼자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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