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적부터 그 무엇이건간에 열흘을 넘기지못하는 의지박약이란 병을 40이 넘어서도
고이 간직하며 살고있는 내가 이런내가
여름이 시작됬던 6월 동네 복지관에 마련된 헬스장을 내 발로 찾아갓다는 사실
(복지관을 찾은 이윤 한달 10,0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금액이 언제라도 그만둘수있고
가족들로부터의 비난을 충분히 감수할수있었던 머리굴림)
아줌마들과의 수다때문? 운동의 묘미?
여하튼 난 매일 물한병을 들고 착실히 출석을 하고있었다
8월 선풍기 한대 없어 들어서자 땀으로 젖어 아무도 오지않던 날 들도
나라에서까지 쉬라며 국경이로 정해준 광복절까지도 열씨미 난 출석을했다
태어나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개근상을 받을 수있는 그런 착한 학생이 되어있었다
보름달도 탐을내던 내 얼굴에 어느 날
각이 보였다. 오! 내게도 이런 각이 있었다니
3개월이 지난 지금 몸무게는 1키로뿐 변동이 없지만
각이 생긴 볼과 옆구리살이 사라져진 지금 가족들의 놀라운 그 말
오! 미라클
그래 기적은 멀리있는게 아니고 바로 내가 이 게으름보가 지금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늘도 열씨미 뛰고, 자전거으 페달을 밟으며 기분좋게 나의 이 놀라운 매일을 실천하는
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오늘이 3개월하고 열흘째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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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나의 운동열전)
느림보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6-09-15 09:50:42
IP : 210.106.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기...
'06.9.15 9:54 AM (211.108.xxx.23)조심하십쇼...운동중독옵니다,,,,ㅋㅋㅋ
2. 모두 박수~
'06.9.15 9:55 AM (61.37.xxx.245)짝짝짝~~~
3. 박수!짝짝짝
'06.9.15 9:56 AM (61.66.xxx.98)운동으로 뺀것은 1킬로쯤 빠져도 보기에는 3~4킬로쯤 빠진것으로 보인대요.
4. 와!
'06.9.15 9:59 AM (211.212.xxx.196)정말 잘하셨네요*^^* 나의 보름달은 언제나 각이 생길런지.........
5. 미라클
'06.9.15 10:13 AM (203.247.xxx.20)축하드려요~ 기적을 이루셨어요~ ^^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6. 앞으로도
'06.9.15 10:24 AM (59.7.xxx.239)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7. 추카
'06.9.15 10:26 AM (58.140.xxx.23)추카
8. 짝짝짝
'06.9.15 3:03 PM (221.140.xxx.217)장하십니다!!!
3개월 후에 또 글 올리세요, 계속 개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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