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를
2만원어치 사왔어요
여보,
일어나
맛있는거 사왔어,,
뒤적뒤적,
어 안일어나!!
배고파죽겠어!!
모르겠다
나 먼저 한점 먹어야겠다,
상추에
전어올리고
쌈장
와사비
마늘
양파
한 입에 쏙,,,,
아 너무 맛있다,
한입
두입
세입
어머머,,,
어쩌면 좋아,
어느새 절반을 다 먹어버렸네,,
어떻하나,
그냥
다 먹어버릴까!!!
어느새 다 비워졌네,,
이럴려고한게 아닌데!!
여보 미안해,,
아직도 자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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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를 다 먹었어요
전어귀신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06-09-12 18:00:21
IP : 219.249.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6.9.12 6:03 PM (218.234.xxx.162)전어가 그리 맛있나요?
전 작년에 첨 먹어봤는데 맛을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남편분이 잠에서 깨서 전어 찾으시면 꿈꿨어? 왠전어? 이러세요2. 전어귀신
'06.9.12 6:06 PM (219.249.xxx.97)그럴려구요,
맛있는거라고했지, 전어라고는 말 안했거든요,
호호
먹으면서 웬지 스릴있고 너무 재밌었어요
전어 맛이요!!
왜그럴까요!! 고소함맛에 너무 좋지않은가요
와사비의 매운맛을 즐기면서, 너무 매워 눈을 감으면서
음미해보아요!!!3. 울두...
'06.9.12 6:11 PM (218.147.xxx.1)전어동네 전어축제하는 데 다녀왔어요..9/11부터라구
거기가 서해에서 해뜨는것을 보는 동네인데 갑자기 이름이... 동백장있는동네인데..
비인에서 12킬로 들어간 동네요...
전어는 세꼬시로 먹는것 같아요.4. 전어
'06.9.12 6:22 PM (221.150.xxx.92)축제는 비추...입니다.
5. ㅎㅎ
'06.9.12 6:51 PM (125.131.xxx.14)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 그렇게 맛있나 보네요. 나도 사먹어봐야겠당.
6. 저도
'06.9.12 8:18 PM (59.8.xxx.146)별로던데..가시도 억세고 구이는 맛있는데 너무작아서 먹기도그렇고..
7. ^^
'06.9.13 7:42 AM (211.189.xxx.2)전어회 왕 좋아해요~ 전 그 가시채 먹는 맛이 좋네요. 오독오독 흐물거리지 않는 맛이 일품이예요.
8. 거기
'06.9.13 9:48 AM (222.107.xxx.24)왜목마을 아닌가요?
거기서 전어축제해요?음.
가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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