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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lub.com
1. ??
'06.9.12 3:09 PM (165.194.xxx.112)???
2. Adia
'06.9.12 3:20 PM (210.205.xxx.204)어떤 미친놈이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사진과 모욕적인 말들이 담긴 게시물을 하룻밤 내내 80개 이상 도배를 했고 다음날 운영자가 출근할 때까지 그 게시물들이 삭제도 되지 않고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 미친놈을 그날 게시물을 본 사람들 150명이 집단으로 고소했구요(성폭력으로) 개인적으로 또 그 포털 사이트차원에서도 고소가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이 게시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관련없는 수많은 글들이 한번에 삭제가 되었구요 그 부분을 사과하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24시간 게시판감시자를 두라고 요구하였으나 묵묵부답.
결국 사이버시위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여러 회원분들이 부당하게 징계를 당했구요. 그 징계에 대한 사과까지 요구사항에 덧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그 포털사이트측은 회원들과의 대화의 창구를 닫은 채 무답으로 일관하고 있고
공격당한 게시판 이외의 게시판에도 정신 나간 넘들이 분란을 일으키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시끄러운 건 그 사이트의 파행적인 게시판 운영이 가장 큰 원인이구요
그 미친넘에 대한 고소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사용할 사이버 세상에서
다수에게 행해지는 성폭력을 없애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요..^^
그냥 시끄럽다고만 생각지 마시고 성폭력근절게시판에 가시면 그간 경위가 있으니 읽어보시고 관심가져주세요.3. 짜증
'06.9.12 4:15 PM (125.185.xxx.208)짜증나서 탈퇴했어요.
같이 싸울 기력도 없고, 그간 마이클럽의 무성의한 대응방법에 이미 지쳐서요.
마이클럽이 여성만을 위한 대표적인 포탈로 인식되면서 심심찮게 그런 테러가 있어왔잖아요. 이번처럼 정도가 심하진 않았지만..
신랑에게도 그 게시물 보여주면서 '미친x'이라며서 펄쩍 뛰었더니..미친x는 맞지만 한편으로는 남자들이 여성부이 여성포탈이니 이런걸 보면서 괜히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다네요.
여자들이 모여서 남자 욕만 할 것 같다는 자격지심이 있답니다.
결혼 초에 각종 여성사이트들-82를 비롯해-을 다 보여줬더니 '별거없네. 재미없는 살림얘기, 연예인이야기 뭐 그런거 뿐이네'이러구선 관심을 끊더라구요. 이번 사건도 전부 "남자들의 무지함과 쓸데없는 열등감,소외감"때문에 생긴 것 같다하더군요.
그 글을 올린 사이코는 그 테러로 자신이 영웅이라도 된듯한 착각을 하고 있겠지요?
참으로 한심합니다.4. ????
'06.9.12 4:25 PM (220.76.xxx.6)답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