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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피자샵 오픈

창업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06-09-12 12:54:13
모 피자삽인데요,
기계값이 3500만원
기술전수 500만원
점포비는 몫 좋은 곳으로하려면 한5천만원 이상이구요
메뉴는 다양하진 않지만 기본적인것은 갖우어져 있어요
맛은 그냥 5~7천원 정도의 딱 그 수준이예요
맛은 깔끔하다면 딱 맞는거 같아요
이거 한번 신랑이랑 해보려는데요
피자샵 마진이 어떻게 되나요?
배달하는것과 안하는것 차이점도 알려주세요
배달하면 1000원을 더 받구요
그분들 얘기는 한달에 5~6백 벌수있다고 얘기하시는데.....
밀가루, 토핑, 치즈, 가스비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9.255.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06.9.12 12:57 PM (221.161.xxx.122)

    도움이 안되는 조언이지만 저도 첨엔 혹해서 사먹어 봤는데 역시나 5천원 값 한다는 생각이예요.
    차라리 조금 돈 더 보태서 제대로 된 피자 사먹는게 나을 듯 싶었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에도 첨에 엄청 장사 잘되서 지금 이사온 동네에도 체인이 생겼는데
    사람들 대부분 첨엔 호기심+저렴한 가격에 사먹는데 두번은 사먹기 싫다네요.
    이 브랜드만 그런지 토핑이 엉망이예요.하기사 5천원에 뭘 바랄까만은..

  • 2. 시장피자
    '06.9.12 1:00 PM (211.54.xxx.61)

    저도 사먹어보니 딱 그수준이라 몇번 사먹다가
    이젠 안사먹어요.
    차라리 '부산오뎅'이라는 어묵집을 해보시죠.
    우리동네는 너무너무 더운 한여름엔 잠깐 팥빙수 팔아서 장사하고
    그외엔 계절 안타고 사람 버글버글 하거든요.
    처음엔 아가씨 혼자하더니 지금은 가족들이 다붙어서 하던데...돈되니까 그렇겠죠

  • 3. 김태호피자
    '06.9.12 1:02 PM (222.97.xxx.98)

    저희 동네에 조금 떨어져서 두군데가 생겼는데요
    두군데 다 늘 손님들이 붐비더군요.
    그 앞을 자주 지나다니다 보니 저도 가끔씩 사먹는데
    짜지않고 담백한 맛이 제 입에는 맞았습니다.

    맛도 중요하지만 점포가 위치한 장소도 중요할 것 같아요.
    한쪽은 시장통이고 다른 한쪽은 대학가거든요.

  • 4. ..
    '06.9.12 1:05 PM (58.232.xxx.123)

    피자집 하시는분들 가페도 있던데 일단 그런데 찾아서 가입하시면 기존분들과 새로 창업하시는 분들의 여러 의견들을 들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요 한달 순익이 5백~6백은 좀 부풀린것 아닐까요?
    배달하면 천원 더 받는 돈은 배달 하시는분 인건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구요 재료비랑 기타 가게 운영비등을 제외하고 마진이 50%라고 치면 하루에 80판은 팔아야 하는데 그만큼 많이 팔릴까요?주말이면 몰라도 평일은 어려울것 같아요.

  • 5. 혹시
    '06.9.12 1:10 PM (221.150.xxx.92)

    피**쿨인가요?
    그거라면 이미 될만한 동네엔 다 들어가 잇던데요.
    장사 경험이 좀 있으셔야 뭐든지 할 수 있을텐데...

  • 6. ..
    '06.9.12 1:14 PM (211.179.xxx.17)

    제가 사는 곳이 서울로 치면 대치동 학원가쯤 되는 유동인구 엄청난 곳인데요.
    학원이 한 건물에도 몇곳이 다닥다닥.
    이름만 알고는 전혀 학원 못 찾을 그런 복잡한곳이죠.
    교회와 성당이 나란히 붙어 일요일 예배 끝나는 시간엔
    신자, 학생, 행인 뒤엉켜 걷기도 힘든..
    거기에 5천원 피자집이 들어왔어요.
    던*도너츠가 망해 나간 곳이라 다들 회의적이었죠.
    그런데 너무 잘 되는거에요.
    지금 거의 1년 되가요.
    주머니에 돈은 없고, 피자는 먹고 싶고 한 학생들을 타겟으로,
    또 저녁은 하기 싫고 그냥 아가랑 내 입하나 때울 만한거 없나 찾는 아줌마들 타겟이 맞아들었어요.
    그런데 이게 박리다매에 시간별로 사람이 몰리는 장사라 많이 팔아야하고 또
    시간 따라 직원이 많이 필요해요.
    목이 진~짜로 좋지 않다면 망하기 딱 좋은 업종입니다.
    실제로 보고 싶으시면 일산 마두동 백마마을 충정교회 옆 가게 구경하세요.

  • 7. ...
    '06.9.12 1:16 PM (210.204.xxx.29)

    이미 한발 늦은거 같은데요. 실제로 동네마다 1~2개는 모두 자리잡고 있는데
    그 틈새를 파고들어 장사를 벌인다는거 다 같이 망하자는거 밖에 안되거든요.
    다른 업종을 생각해보심이 좋을 듯해요.

  • 8. 피자는
    '06.9.12 1:31 PM (211.230.xxx.197)

    너무 흔해요..
    만원에 두판 배달해준다는 전단에 매일매일 올정도로..
    우리동네에도 5000원짜리 피자집이 있는데
    지나가다가는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주문하면 좀 기다려야 하고 등등
    배달시킬래도 5000원자리 배달은 좀 미안하고
    또 사실 배달시켜서 기다려서 먹기엔 맛이별로고..
    무엇보다도 이미 질릴만큼 질린 너무 오래된 아이템 같아요
    초기투자비도 너무 많이 들고요..
    경험이없으시다면 물건 자체 단가가 싸고 창업비용이 적게 드는걸로

  • 9. 축하
    '06.9.12 2:00 PM (61.106.xxx.87)

    암만 가게 많아도, 뒤늦게 오픈해도 되는집은 됩니다.
    격려좀 해주시지들~
    가맹점 특성이 식재료 공급받으면 마진 50%는 쉽지않을듯 싶은데요.
    타지역 매장에 가서 여러가지 문의해보셨는지요?
    대박나세요. 오손도손 부부끼리 잘 관리바랍니다.
    화이팅!!!!

  • 10. 많다많다
    '06.9.12 2:26 PM (211.108.xxx.23)

    해도...저희동네 그피자집앞 지날때마다..
    사람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하튼 시작하시기로 하신다면...열심히 노력해서 부자되세요~~

  • 11. 쩝.
    '06.9.12 2:58 PM (165.194.xxx.112)

    5000원짜리 피자...처음에는 싼맛으로 한두번먹다가...
    5000원짜리 3~4번 안먹으면, 맛있는거 배터지게 웃으면서 먹을수 있는데..라는생각에...
    발길 끊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 12. 제 생각에..
    '06.9.12 3:29 PM (220.75.xxx.161)

    창업 비용만 1억이잖아요.
    한달에 5~6백 번다는게.. 매출? 순이익? 순이익 5~6백은 안나올거 같은데요.

    대강 계산 해보면..
    5000원짜리 피자 팔아서.. 예를들어 30% 마진이라고 하면.. (30% 안될 것 같지만..)
    하루에 평균 100판 이상을 팔아야 순이익 5백이 나오는걸요..
    주변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생각 해보시고.. 일단 무조건 배달 해야 한다고 생각 하시구요..
    그러면.. 비용이 계속 늘어납니다.
    예를들어.. 피자라면.. 오븐이나 전기화덕을 써야 할테니.. 당연히 화재보험 들어야 할꺼구요.
    배달해야 하니까 소형차나 오토바이나 스쿠터 (제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최소 100, 최대 350 정도 합니다.) 있어야 할꺼고.. 1억 돈이 현금으로 있으시면 상과 없지만.. 없다면 은행대출 받으셔야 할꺼고(지난달에 알아보니 중소기업은행 6.7% 였던가 그렇습니다. )

    잘 생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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