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얼른 대답해 주지도 않고, 밥 먹으라고 불러도 보던 신문 다 봐야 오고,
그래서 소리 지르면 밥 안먹는다 하고,
자기 속상한 일 생기면 봇물 터져라 하소연 하면서도,
내가 속상한 일 얘기 하면, 시시하게 받아 들이고,
제발 하루에 한 번은 전화 해달라고 애원 하고 부탁하면 알았다 하고
열시 넘고 열두시 되도 연락도 안하고,
밤 새 내가 아파도 모르는 사람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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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한 남편
열열이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06-09-12 00:09:34
IP : 211.187.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06.9.12 12:14 AM (222.110.xxx.241)죄송한데요...원래 연애때부터 그러셨는지요...?
제가 아직 미혼이라서...쬐금 걱정되고 걸리는 부분이 있네요.2. ***
'06.9.12 12:15 AM (219.254.xxx.8)여러가지 방법 다 해보셨겠지만...저는 무관심한척 하니 조금 관심을 보이던데요...이미 해 보셨죠? 별 도움은 못 되네요.
3. 화성남자?.
'06.9.12 12:18 AM (221.163.xxx.150)저희 남편도 그러는데요..주위에 보면 그런 남자들 많더라구요..
4. 음..
'06.9.12 12:28 AM (59.187.xxx.17)원글님도 하루 날잡아 외출하셔서 전화도 하지마시고
늦게 들어가보세요.
똑같이 당해봐야지 그 마음을 알거예요.5. ..
'06.9.12 12:37 AM (58.143.xxx.45)저도 경험인데요 전화도 안하고 외출해서 늦게까지 안와도 별로 안궁금해하던데요.
밤늦게 와서 어쩜 궁금하지도 않냐고 뭐라고 해도 이렇게 왔으면 됐지~ 좋은데 갔었나봐~ 이러고 말더라구요~ 그냥 내가 바보같이 이런사람좋다고 한것만 후회될뿐이예요.6. 김은미
'06.9.12 9:06 AM (210.95.xxx.240)"***" 님 말씀대로 님께서 오히려 더 무관심 해보세요
당분간은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여자쪽에서 그러면 남자들도 한순간 당황하게 되나보더라구요
밥 먹으라 해도 재빨리 안오면 그냥 먼저 드시고 내버려 두세요 나중에 먹고 싶으면 먹겠죠
에휴~ 이런 때는 남자들 너무 이기적이예요.. 번번히 느끼는 것이지만...7. ㅋㅋㅋ
'06.9.12 3:28 PM (59.13.xxx.149)맞아요. 저도 윗님처럼 큰맘먹고 일부러 밤거리를 배회하다
'지금쯤이면 약올라죽겠지'하면서 들어오면.. 쿨쿨 자고 있습디다..ㅠㅠ
남자들 천성인가봐요. 의처증보다 낫다 위로하며 체념하는수밖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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