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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다 아퍼서 어린이집에 못가서 어머님이 보고 계세요,,

두아이 조회수 : 304
작성일 : 2006-09-11 10:54:27
환절기 감기 그냥 지나가주면 좋을 것을 아이 둘다 아퍼서 어린이집에 못 갔네요,,
큰 녀석이라도 보내볼까 했더니 큰녀석을 더 예뻐하시는지라 안된다고 하시네요,,
주말내내 아퍼서 그런지 짜증이 최고조로 달한 녀석들 보느라 젊은 나도 진이 빠지던데,,
어머님 연세도 있고 너무 힘드신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조퇴라고 하고 집에 가서 애들 보고 싶지만 직장일이라는 게 녹녹치 않은지라,,
퇴근하고 집에 가서 지친 어머님 달래 줄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애교라면 잼병인지라,,
(따로 살지만 애들 데리러 퇴근하고 집에 가면 어머님이 저녁 준비 다 해놓고 기다리십니다,,
애들 밥 다 먹여 놓으시고 저랑 같이 드신다고 식사 안하고 기다리시는 어머님,,
회사에 앉아 있어도 집 생각에 가시 방석이네요,,)
IP : 211.112.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절기..
    '06.9.11 11:31 AM (125.240.xxx.66)

    아이들은 아프면 꼭 함께 아프답니다.

    아픈 아이 놓고 직장가면 하루 종일 맘도 불안하고 일도 손에 안 잡히지요.

    저도 연년생 두 아이 직장다니며 키웠는데 그 세월이 어찌 지나갔는지....

    그래도 님은 시어머니께서 도와 주시니 늘 감사한 마음 갖으시고
    오늘 퇴근하면서 제과점에서 맛있는 케익이라도 사 들고 가셔서 감사한 마음 표시하세요.

    받아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 2. ..
    '06.9.11 11:33 AM (211.179.xxx.17)

    점심시간에 전화를 드리세요.
    아이들 어떤가는 묻지 마시고 그냥
    <아픈 애들 보시느라 힘드셔서 어쩌나요?
    맘이 불편하고 죄송해요.
    어머님 저녁에 뭐 맛있는거 사다 드릴게요, 뭐가 좋으세요> 이렇게 립서비스를 좀 하세요.
    직장 근처에 과일 최고로 맛있고 품질 좋은걸로 파는곳을 알아두셨다가
    점심시간에라도 사다두고 이따 가져다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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