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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노릇도 돈이 있어야한다

요즘 세태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06-09-09 22:53:02
50대 어머니들이 많이 계신곳에 다녀왔습니다
자식들에게 부담주는것도 두렵지만
자식들에게 도움못주는 부모는 부모대접도 못받는다고 하더군요
결혼할때 아들은 집한채는 기본이고
딸도 든든한 친정이어야 찿아온다고 하네요
현실이라는데 참~~~~
요즘 자녀에게 올인하는 젊은부모들
앞으로 어찌될까요?
IP : 203.130.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노릇도 마찬가지
    '06.9.9 11:56 PM (59.19.xxx.32)

    자식노릇도 돈이 있어야 하던데요,울시부모님은 돈많은자식 젤 좋아하더군요(이해감)
    자식노릇도 돈이 있어야 하겠던데요,아무리 맘이 잇으면 뭐합니까?

  • 2. ..
    '06.9.10 12:38 AM (211.208.xxx.175)

    과외비 많이 들어가는 문제인줄 알았는데 ㅠ 어른들 맘이 아프시겠어요. 안타깝습니다. 이런 현실이.

  • 3. ..
    '06.9.10 10:28 AM (125.177.xxx.15)

    맞아요 서로 주고 받아야 사이도 좋아지고요
    자꾸 없다소리 하는 가족 힘들어요

  • 4. 글쎄요..
    '06.9.11 1:04 AM (61.104.xxx.58)

    부모님이 능력 없어서만 그럴가요?
    그런 부모님들일 수록 반대로 자식에게 오히려 바라는게 있으신 분들이 많구요..


    반대로..돈 있어야,돈이라도 드리고 선물이라도 해드려야 자식대접 해주시는거 같던데요...

  • 5. 맞아요
    '06.9.11 12:24 PM (219.250.xxx.48)

    저희 시부모님도 능력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그동안은 본인들이 생계를 해결하셨는데
    얼마전부터 본인들이 대형사고 쳐놓고선 자식들이 뒷수습하느라 죽을판인데
    자식이 생활비를 대줘야 한다고( 시숙말론 약 10년이상 생활하실 돈 있는데도)
    계속 그러시니 몹시 부담스러워 아무래도 안부전화도 얼른하고 끊네요.
    근데 왜 자식여럿인데 저희한테만 돈얘기를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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