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인있는 유부남이 70~80% 라는데...
결혼 5년차 이상되고(30대 중후반 나이 정도부터), 웬만한 직장에 다니는 남자들 중 애인이 있는 사람이 80%정도 된다고 하네요.
깜짝 놀라서 몇명에게 더 물어봤는데 그들도 모두 그럴꺼라고 하네요.
너무너무 충격적입니다.
그래서 여기 올라오는 글들 중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 대화가 없다...하소연 하시는 분들 보면 그런 남자들의 부인들인가보다....싶고.....ㅠㅠ
저 정말 결혼이 하고 싶지 않네요.
슬픕니다.
1. 오빠나 아버지께
'06.9.7 5:15 PM (211.169.xxx.138)여쭤보세요.
애인 있으신지요?
끼리끼리 놀아요. 여자들도 그래요.
사서 걱정 마세요.2. 그남자
'06.9.7 5:16 PM (125.191.xxx.77)들의 애인들은 모두 아가씨들일까요?
뭐 다들 비슷하지 않겠어요?3. ....
'06.9.7 5:17 PM (218.49.xxx.34)그건 아닐겁니다.
친구일터에 전화해 물어 보니 열세명중 네명있다네요4. 난 못됀여자!
'06.9.7 5:18 PM (59.19.xxx.62)....님? 넘 웃겨요..13명중에 4명이면 그것도 헉~이네요~~
5. ......
'06.9.7 5:20 PM (219.248.xxx.244)남자들도 그렇고 여자들고 그렇다는데
우선 여자들.... 제주변에 남편외에 다른 남자 만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그런사람들이 있더라,,,, 하고 말아야 할거 같아요.
제주변엔 정말 자기만 남자 친구 없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 있어요.6. 끼리끼리노는거죠
'06.9.7 5:21 PM (222.238.xxx.52)그사람수준이 딱 그정도인겁니다
7. 끼리끼리...에
'06.9.7 5:23 PM (163.152.xxx.46)백만표. 노는 물이 같으니 뭐...
8. 7-80%는
'06.9.7 5:24 PM (220.83.xxx.25)과장인듯하구요,
7-80%라고 말할만큼 남자들의 바람이 보편화되어가는 추세라는것이겠지요.
남편말로는 애인사귀는 남자들은 주변동료에게도 너도 한번 해보라고 권한다구요...
그리고 주말부부인 경우는 외로움 달래라고 동료들이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기도 한다네요.
무서운 일이죠...
남자들에게는 애인을 두는 것에 대한 죄의식이 없는 듯 합니다.
술자리에서 안주거리로 애인이야기들을 한다네요.
그 여자는 몸이 어디가 어떻고 잠자리에서 테크닉이 어떻고하는 것까지....
그러니 남자들 애인노릇하는 여자들만 술안주감되는거지요.
술안주감에서 긑나면 다행이지만 여자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그 남자 주위의 사람들은 그 남자의 애인의 신상정보까지 안다는군요.9. ㅋㅋ
'06.9.7 5:30 PM (211.33.xxx.43)끼리끼리 노는거긴한데.. 예전보다는 심각해진것 같긴해요.
그리고 요즘 남자들 약아서 딴 여자 만나고도 감쪽같이 숨기고 아닌척 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고
남편 회사 착실히 다닌다 ,가정적이다 이렇게 믿고 열심히 사는 부인들만 바보되고..10. 흠...
'06.9.7 5:32 PM (211.205.xxx.178)과장법....
11. 노는사람중
'06.9.7 5:34 PM (125.129.xxx.105)70-80% 겠죠 ㅋㅋ
12. 어쨌거나
'06.9.7 5:34 PM (202.130.xxx.130)대문 단속...
13. ,
'06.9.7 5:40 PM (221.148.xxx.14)그래서인지 어쩐지 요즘 어디가서 중년의 남녀보면 저들이 부부일까 아님 불륜일까
궁금할때가 있더라구요.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부부려니 하고 말지요...14. 코스코
'06.9.7 5:41 PM (222.106.xxx.82)뻥야요~~~ ㅋㅋㅋ
그런말 해주신 남자분들은 of course 여자친구 없는 가정에 충실한 남자실꺼구~
자기는 절~대 그런짓안하지만 다른 남자들중에 78 ~ 80 %가 그렇게 논다는거겠죠~~~ ㅎㅎㅎ
농담이구요 ^^*
저가 아는 오빠가 남자들이 하는 거짓말이 3가지가 있데요
년봉, 여자문제, 그리고 낙시해서 낚은 물고기 싸이즈
이 3가지는 절대로 믿지 말라고 하던데요... ㅎㅎㅎ15. ....
'06.9.7 5:46 PM (218.49.xxx.34)ㅎㅎㅎ
고백하나
저 돌싱이라 돌싱남친이랑 종종 모텔에 대낮 레슬링갑니다
들어 가며 번호판 가려진 주차장 가득 채워진 차댓수 헤아리며
말하죠
우리같은 돌싱이 엄청 많은가벼16. ..
'06.9.7 5:49 PM (218.52.xxx.20)요새 유행어 있죠?
"뻥 치지마~~~ 그런게 어딨어?~~~(고개 휙 휙)"17. 원래
'06.9.7 6:31 PM (221.141.xxx.30)물어보면 그렇게들 말해요.
남자체면에 없다...소리는 못하고...
정말 애인있는 사람은..열번물어봐도 절대 없다고 합니다...18. 돌싱이 뭔가?
'06.9.7 7:02 PM (219.249.xxx.207)위에 위에 위에님 얘기 중에 돌싱이 뭔 얘기여요? 달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이어요
19. 돌싱 ...
'06.9.7 7:06 PM (220.120.xxx.177)돌아온 싱글 ... 유부였다 다시 싱글로 돌아왔단 소리죠 ^^;;
20. 그래서
'06.9.7 8:07 PM (124.59.xxx.44)관광도시도 안닌 도시의 숙박업소들이 없어지지않고
날로 늘어난다고합니다
불륜남녀들이 경제발전에 한몫하는거가되는거요?
숙박업소의 무궁한 발전과 그들이 내야하는 세금으로 국고가 채워지니까요21. 휴...
'06.9.7 8:28 PM (211.202.xxx.28)저희 회사 그 수치는 아니어도 50%는 넘어요. 유부남 직원들 애인 있는 것.
정시퇴근이고, 페이가 괜찮은 편이예요.
그러다 보니 그런 인간들이 좀 있어요.
지금까지 밝혀진 비화들은 아가씨 애인은 없고 다들 유부녀 애인이라고 하네요.
상사한테 함 물어봤더니 아마도 아가씨 애인은 머리가 아파서 싫다 하는 것 같은데
그 이유까지는 못들었습니다.
그냥 내 남편은 안 그랬으면 합니다.
나중에 벌 받을 거예요. 그런 넘들...22. 동심초
'06.9.7 10:10 PM (121.145.xxx.179)82회원님들은 정신적인 ,도덕적인 수준이 있으신분들이라 주변에 그런부류의 남녀가 없으신가 봅니다
저는 결혼한 여자가 다른곳에 눈 돌린다는건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내가 아는 사람들,심지어 말은 안하지만 눈치로 애인이 있구나 심증이 가는 친구도 있어요
대 놓고 누구 만난다 그 사람 이러저러하다 들은말 없어요
만약 나에게 자기의 사랑을 떠벌렸다가는 혼 날지도 모른다는걸 아는거지요
그런데 돌아 돌아서 들려오는 말들이 내 짐작이 맞았구나 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윗글님들도 이웃,친구들을 말하고 행동하는걸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아서 모를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엔 혼외정사를 경험한 ,기혼자면서 사랑을 시작한 사람들 최소 30%는 된다고 생각합니다23. 애인이라..
'06.9.7 10:40 PM (58.145.xxx.39)그 유부남의 애인들은 대부분 유부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나이 마흔에 싱글인데, 결혼한 친구가 저한테 애인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자기 주변에 유부녀들도 다 애인있는데
처녀인 니가 뭐가 부족해서 애인이 없냐며 약간은 한심해 하더군요.
제 대답은 이랬습니다.
"나두 유부남 애인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어"24. ..
'06.9.7 10:50 PM (125.177.xxx.15)이런통계 한심하네요
제 주변사람들 다 정신이 바로박혀서 그런지 그런사람 없습니다
유부녀 40%가 애인있단말도 웃기고요 제가 알기론 5%도 안됩니다
아니면 그런사람들은 다 끼리기리 모여 살아 우리가 잘모르는건지 ..25. 희한
'06.9.7 11:11 PM (124.49.xxx.14)도대체 그 많은 남자들은 어디서 여자들을 만나는 건지...술집여자들과 사귀는것도 아니라던데...
들은바로는 유부녀보다는 아가씨가 많다던데요.
요즘 아가씨들이 무척이나 당돌하다더군요. 총각보다 (결혼)부담없는 유부남을 더 좋아한다고...
아무튼간에 남편단속 자~알 합시다!!!!!!!26. 황당
'06.9.8 7:25 AM (24.80.xxx.152)유부녀가 어디서 어떻게 딴남자를 만난다는 거죠?
재주가 참 좋으셔요.
변장을 하고 다니는건지?
오후랑 저녁엔 식구들 있을거고..
그럼 오전인데.. 오전에 남자들은 보통 일하지 않나요?
어떤 시스템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383 | 과태료 부과 여부 알 수 있나요? 1 | 과태료..... | 2006/09/07 | 179 |
80382 | 제목없음 1 | 에궁~ | 2006/09/07 | 403 |
80381 | 중 1 둔 맘님 계시면..어떤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시는지요 2 | 문제집 | 2006/09/07 | 559 |
80380 | 올 추석에 가족과함께... | 중국항공 | 2006/09/07 | 299 |
80379 | 에린정 오늘 또 사고치다... 11 | 에린정 | 2006/09/07 | 2,070 |
80378 | 칠순 아버지께 어울릴만한 향수좀 소개해 주세요. 4 | 향수 | 2006/09/07 | 293 |
80377 | 서울숲 다녀왔어요 4 | 외출 | 2006/09/07 | 799 |
80376 | 천오백만원 예금? 어뜨케.. 2 | 예금 | 2006/09/07 | 1,245 |
80375 | 우리 아이 반장되었는데요 16 | 우울 | 2006/09/07 | 1,944 |
80374 | 지나가면서 얼굴만 아는 아이엄마.... 6 | 고민 | 2006/09/07 | 1,837 |
80373 | 아일랜드 가 보신 분 항공사 선택 도움 주세요 4 | 질문 | 2006/09/07 | 269 |
80372 | 연예인 X파일 2.. 6 | ㅎㅎ | 2006/09/07 | 4,795 |
80371 | 밑에 콩잎 글쓴 사람인데요.. 14 | ^^* | 2006/09/07 | 1,287 |
80370 | 여탕의 차별 이대로 견디고 말것인가..... 17 | 금잔화 | 2006/09/07 | 2,267 |
80369 | 눈이 약간 치켜올라간 아이 그림 그리는... 4 | 건망OR치매.. | 2006/09/07 | 687 |
80368 | 유부남의 애인???? 쳇... 7 | -,.- | 2006/09/07 | 2,502 |
80367 | 아래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공부하시는 분... 2 | 영어공부 | 2006/09/07 | 663 |
80366 | 임신테스트... 1 | 다연맘 | 2006/09/07 | 257 |
80365 | 급질문) 11개월 아이가 기는 모습이 이상해요 8 | 걱정맘 | 2006/09/07 | 1,010 |
80364 | 애인있는 유부남이 70~80% 라는데... 26 | 남자들 | 2006/09/07 | 7,120 |
80363 | 봉평 메밀꽃 축제 어떤가요? 4 | . | 2006/09/07 | 698 |
80362 | 비염 ~ 1 | 국화옆에서 | 2006/09/07 | 355 |
80361 | 수시 볼때 학교 빠지는거 처리는?? 1 | 수능 | 2006/09/07 | 413 |
80360 | 이제 수고스러운 일은 그만.. 8 | ㅠㅜ | 2006/09/07 | 1,749 |
80359 | 귀뒤쪽이 진물렀어요. 4 | 피부과 | 2006/09/07 | 977 |
80358 | 전래동화 전집으로 살려는데 어떤게 좋은가요? 6 | 고민중 | 2006/09/07 | 460 |
80357 | 푸른주스 약국에서도 파나요? 3 | 푸룬주스 | 2006/09/07 | 495 |
80356 | 작명값은...? 6 | 막달 임산부.. | 2006/09/07 | 576 |
80355 | 양파즙 먹으면 1 | 양파 | 2006/09/07 | 1,166 |
80354 | 혹시 쿠쿠 황금동 밥솥 쓰시는 분 계시나요? 1 | 가을하늘 | 2006/09/07 | 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