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예요.
나도 한여자로서..
사랑 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요..
남은 인생을 이대로 계속 살아야 한다면..
아이들 바라보며 힘을 얻기도 이제 지친다면..
나는 어떤 삶을 더 살아내야 하는걸까요.
시선을 두는 곳마다. 순간마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음악을 들으면 음악이 마음에 꽂혀서
매 순간 사는게 버거운데
나는 어떤 삶을 더 살아내야 하는 걸까요...
순간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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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고..사랑하고 싶어요
me..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06-09-06 01:27:22
IP : 221.146.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휴
'06.9.6 1:31 AM (211.41.xxx.109)어떤일로 그리 힘들어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막연히 님의 글에서 묻어나오는 뉘앙스로 볼때는 남편분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듯 하네요
그 놈의 남편들은 왜 그리 아내들을 힘들게 하는지요?
남의 집 귀한딸 데리고 와서 진짜 손에 물 안 묻히고 업고 안고 떠 받들고 살면 본인들 한테 더 큰 혜택(?)이 온다는걸 단순남들은 모르는걸까요?
본인때문에 가슴 쥐어뜯는 자신의 아내는 당연하고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평생 가슴에 피멍이 들었다며 자기 어머니는 불쌍하다고 맹신하는 우리의 단순남들...2. 위로~
'06.9.6 4:58 AM (213.54.xxx.73)님을 위로 하고 싶어요~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하고 싶은데....
우리 주위에는 맘의 고통과
상처로 헤매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도 많은지요.....
어차피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고, 이기적이라서 만족이 안되는 거라고 하잖아요.
자신이 사랑을 먼저 하시면,,,,,, 대부분 사랑이 내게도 찾아 오더라구요~
힘내세여, 그리고 사랑하지 않는 그 사람을 먼저 사랑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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