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아는분들의 의견이 분분해서 여기 여쭙니다.
의사선생님은 찝찝하니깐 떼버리자고 하고..주변분들은 더이상 커지지않으면 그냥 달고 살라고 합니다.
수술이 간단하다지만 거의 전신마취를 한다고 합니다.
유산할때랑 거의 비슷하게 하니깐 몸조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무척 겁이 납니다.
안그래도 몸이 별로 안좋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한방에서 쓰는 방법도 있는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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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에 폴립이 2센티짜리가 있다는데 수술하자네요.
자궁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6-09-05 21:40:32
IP : 211.104.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
'06.9.5 9:45 PM (61.77.xxx.210)2센치 폴립이면 자연스레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괜스레 건드리지 마시고 두고 보세요.
근종이 찝찝한게 아니고 수술이 찝찝한 거지요.-_-;2. 전 수술했어요
'06.9.5 10:09 PM (203.130.xxx.66)남동생이 의사인데 찝찝하다고 했어요
고민끝에 수술하고 나니 홀가분하던데요
거의 주변에서도 커지기전에 하라고 했어요3. 코스코
'06.9.5 10:09 PM (222.106.xxx.82)저는 7cm짜리를 제거하러 수술들어갔다가
기운도 없고 배도 아푼데 침대에서 잘못움직이는 바람에 허리에 디스크가 3개가 한꺼번에 빠져서
전혀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두러누어서 10일을 보냈답니다
별거 아닌수술하러갔다가 저같이 더 커다란 병을 얻어올수도 있거든요
그냥 찝찝한정도라면 전신마취까지 하고 수술하지는 마세요4. ...
'06.9.6 9:07 AM (61.40.xxx.19)서울대학병원이나 아산병원, 삼성병원처럼 큰 병원에 가서 다시
검진받아보세요.
큰 대형병원이 그래도 경험이 많아 더 낫더라구요.5. 저는
'06.9.6 11:22 AM (192.193.xxx.42)다른 큰 병원에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전 난소에 3.5센티 혹이 있는데 동네 산부인과에서는 수술해야 된다고 해서
삼성제일병원에 갔더니 그 정도면 좀더 두고 보자고 3개월마다 초음파 해보고 혹이 더 커지면
그 때 수술 하자고 했는데 지금 3년째예요. 복강경으로 간단한 수술이라도 전신마취해야 하니
다른 병원에도 가 보시고 수술할지 정하시면 좋겠네요.6. 저는
'06.9.6 1:46 PM (210.2.xxx.37)3센티혹이 여러개 있는데 그냥 놔두어도 된다고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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